세계 여행 130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의 게이트인 치앙마이 게이트 근처의 숙소에서 머물다 보니 과일이나 몇몇 필요한 물건들은 치앙마이 게이트 주변의 시장에서 주로 구매하게 된다. 치앙마이 시내 근처에는 와로롯 시장 처럼 유명하고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시장들도 좋지만 이렇게 숙소 주변의 시장들도 가격이나 물건의 품질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아침 일찍 시장을 찾으면 치앙마이 현지인들을 주로 고객으로 하는 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식재료와 조리된 반찬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고 때때로 사진처럼 간단한 악세사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치앙마이의 시장 한켠에 있는 튀긴요리를 판매하는 곳. 주변으로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다. 치킨이나 돼지고기, 돼지 부속, 생선 요리등 방금 튀겨내 바..

중국 양꼬치, 현지음식 란저우 라멘

중국 양꼬치, 현지음식 란저우 라멘중국 하면 떠오르는 여러 대표 음식들 중 가장 유명한 음식은 아무래도 양꼬치가 아닐까.너무나도 유명한 칭다오 맥주와 함께 한국에서도 하나 둘 씩 양꼬치 전문 식당들이 생겨 나고 있다. 비록 한국에서 접하는 양꼬치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지만 중국에서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중국의 한 양꼬치 식당 비록 화로, 테이블, 식당내부 모두 깨끗하지 않다. 기름기 가득한 테이블에 휴대전화 한번 내려놓을 수 없는 불결 가득한 식당그렇지만 싱싱한 양꼬치를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주류는 판매하지 않지만 바로 옆 슈퍼에서 구매해 함께 먹을 수있다. 주문을 하면 숯이 담긴 화로와 꼬치에 넉넉하게 끼워진 양고기, 양배추와 고추 초절임이 서비스 된다.다른..

다낭 호이안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신세리티 호텔 조식

다낭 호이안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신세리티 호텔 조식 호이안 물가에 위치한 피자가게 베이컨 치즈피자에 라루비어 마시면서 휴식중앞테이블에 앉은 서양노부부 두분 같이 여행다니는 모습이 참 멋지다 생각하며 라루비어를 들이켰다.태국의 레오맥주 만큼 쌉싸름한 맛이 적당해서 짭조롬한 피자랑 찰떡궁합 다낭 호이안은 오래된 건물에 대부분 식당이나 기념품가게, 금은방이 영업중 겉으로 보기에는 오래되고 낡아 보이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오히려 세련된 편 호이안도 어김없이 중국, 한국 단체 관광객들의 인력거 릴레이를 흔하게 볼 수 있음좁은길로 인력거 행렬이 줄을 이으면 호이안 여행하는 전세계인들 전부 길 못가고 멈춰야됨 호이안 근처의 2층 식당베트남식 돼지고기 샌드위치 반미와 퀘사디아같은 요리 호이안의 밤풍경실제로는 ..

다낭 호이안 피자, 호이안 근처 호텔

다낭 호이안 피자, 호이안 근처 호텔 다낭 시내를 떠나 호이안으로 왔다. 택시 기사님과 딜을 해 가격을 흥정 후 반다 호텔 앞에서 호이안에 예약해 둔 신세리티 호텔까지 직행.다낭 시내에서 호이안까지는 택시 이외에 버스로도 갈 수 있다고 들었다.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주변 주변은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아 로컬 느낌이 많이 남아 있다.호텔에서 호이안 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스쿠터를 타고는 5분 정도면 도착 가능 호텔 로비 정면에는 늘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고 혹시나 없다면 로비를 통해 바로 이용가능.호텔에서는 유료로 스쿠터도 대여해준다. 관리는 호텔이 아닌 외주업체 인듯 했다.비용도 외부에서 빌리는것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2일 렌트. 호텔 주변을 산택하다 만난 로컬주민의 집손바..

치앙마이 토요 마켓 치앙마이 세러데이 마켓 후기

치앙마이 토요 마켓 치앙마이 세러데이 마켓 후기 치앙마이에는 크고 작은 마켓이 정말 많다. 매일 밤마다 큰 규모로 열리는 나이트바자, 일요일 올드타운 내 타페게이트를 기점으로 열리는 선데이 마켓, 토요일 올드타운 남쪽 게이트에 열리는 세러데이 마켓,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작은 야시장 들 오늘은 세러데이 마켓, 토요 마켓을 둘러보았다. 먹거리 노점과 기념품, 옷등을 파는 마켓들이 쫘라라락 줄 지어 있어서 쇼핑하기에 편하다.쏭크란 축제 기간에 유용하게 쓰일 셀카봉, 액션캠 엑세서리와 방수가방. 여행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입하는 라탄제품들 라탄 가방 240바트에서 600바트선 (1~2만원) 한국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라탄제품들 한켤레 100바트 (3000원) 큰 길가에는 공산품 혹은 수공예품을 파는 노점이 주를 ..

태국의 편의점 음식들 태국 세븐일레븐 도시락 컵라면 샌드위치

태국의 편의점 음식들 태국 편의점 도시락 컵라면 샌드위치바야흐로 편의점 전성시대.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태국음식의 맛과 편의성까지 더한 태국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한다. 1. 컵라면태국의 국민 컵라면 브랜드 작게 갈린 돼지고기 맛 컵라면은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각 나라의 편의점마다 없는 곳이 없다.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즐기는 만큼 경쟁도 치열해 각 나라의 편의점 컵라면을 보면 그 나라의 입맛을 조금은 알 수 있다.태국 식당의 메뉴들 대표 메뉴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게 갈린 돼지고기로 요리한 메뉴들 또한 컵라면으로 만들어져 손쉽게 맛볼 수 있다. 3종류의 컵라면 스프 컵라면을 뜯으면 3종류의 스프가 동봉되어 있다. 비록 컵라면 이지만 확실히 태국의 맛이..

치앙마이 식빵 토스트 몬트, 청도이까이양, 두리안 시식기

치앙마이 식빵 토스트 몬트, 청도이까이양, 두리안 시식기 님만해민에서 유독 줄을 길게 서있는 가게를 발견해 호기심이 입장.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난다. 태국 사람들이 특히 구운 식빵 토스트를 좋아한다고. 종종 카페에서도 구운 토스트에 연유나 초코시럽을 얹은 메뉴를 판매중인 걸 보긴 했으나 한번도 먹어 본적은 없었다. 님만해민의 몬트는 태국에서 유명한 식빵토스트 전문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주 메뉴는 당연 구운 식빵에 커스터드를 얹은 메뉴와 음료.많은 사람들이 슈렉을 떠올리는 초록색 크림을 얹은 토스트와 우유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록 커스터드를 얹은 토스트 맛은 달콤했다. 색 때문인지 뭔가 특별한 맛이 날거라 기대했으나 달콤한 커스터드 맛. 식빵은 부드럽고 쫄깃했다. 갓 구워내 ..

베트남 다낭 반다호텔 수영장과 다낭에서 구명조끼 구하기

베트남 다낭 반다호텔 수영장과 다낭에서 구명조끼 구하기 때는 2월의 연휴, 지금의 아내와 생애 첫 해외여행지로 다낭을 점찍은 후 수영 생각이 매일 간절했다. 찬 겨울 바람에 두툼한 옷깃을 여미던 시절이라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의 동남아는 우리에게 낙원 에덴동산처럼 여겨졌다. 당시만 해도 동남아는 1년 내내 더운줄만 알았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건 생각보다 쌀쌀했던 2월의 다낭 바람. 새벽에 도착한 이유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쌀쌀했다.도착후 몇일을 한국에서 비행기에 오르던 옷차림 그대로 2월의 다낭을 여행했다. 그만큼 날은 쌀쌀했고 기대했던 동남아의 찌는듯한 날씨는 우리의 상상속에만 존재할 것 같았다. 그럼에도 수영은 해야했다. 출발전 내내 기대했던 더운나라에서의 수영하는 모습을 이렇게..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 투어 청도 맥주 박물관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 투어 청도 맥주 박물관뜨거운 여름 날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집에 도착해 벌컥 벌컥 들이키는 맥주의 맛, 갓 구워내 기름이 지글지글 대는 야끼도리에 마시는 한모금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중국 칭다오에 간 이상 반드시 들러야 하는 이곳, 칭다오 맥주 박물관 100주년 기념 조형물 꼭 맥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 예를 들어 스님, 수녀와 같은 종교인들도 칭다오에 우연히 들른다면 가봄직하다. 우선 세계에서 손 꼽히는 맥주 생산공장을 눈앞에서 생생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끝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와 초록의 맥주병들이 촘촘히 맥주로 채워지고 병입처리 되는 과정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간내어 볼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약 2층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맥주..

치앙마이 채식 식당 페퍼마인트 비건 레스토랑 PEPPERMAINT VEGAN RESTAURANT

치앙마이 채식 식당 페퍼마인트 비건 레스토랑 PEPPERMAINT VEGAN RESTAURANT치앙마이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 허기진 배를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대충 떼우고 동이 트기를 기다렸다.해가 뜨고 날이 밝자 그랩을 타고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우선 환전과 유심탑업을 해야 뭐라도 할 수 있을테니.올드타운의 내의 슈퍼리치 환전소에 도착했지만 아침 8시가 되어야 오픈을 한단다.우선 8시가 되기 전까지 편의점에 들러 유심 탑업을 한 후 아침을 먹기 위해 올드타운을 걸었다. 슈퍼리치 환전소와 멀지 않은 페퍼마인트 게스트하우스 겸 비건 식당에 도착.환전소 맞은편에 보이는 골목으로 쭉 올라오면 벽화가 그려진 골목이 나오고 이 골목을 지나면 바로 발견 할 수 있는 식당.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식당은 오픈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