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싱크패드 X280 가벼운 노트북이 삶에 미치는 영향 회사에 입사해 처음 지급된 노트북은 싱크패드 T420이었다. 아직 새 노트북을 지급 받기 전 회사에 있는 노트북 중 아무거나 하나 건네받은 걸로 기억이 된다.그때 당시에는 싱크패드니 T시리즈니 이런걸 하나도 모를 때라 그저 시커멓고 무거운 노트북이었다. 노트북을 열때에는 하단에 레버 같은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조금 밀어줘야 잠금이 풀리며 화면이 들어올려졌다. 14인치 화면에 상단에는 카메라와 조그만 빛은 내는 전구가 있어 각도를 잘 조절하면 키보드를 비추는 불빛으로 쓸수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당연히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런건 지원되지 않는 모델 이었다. 다른 노트북들과 다르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역시 키보드.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