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6

홍콩 에그타르트 맛집 타이청 베이커리

홍콩 에그타르트 맛집 타이청 베이커리 길따라 걷다보니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타이청베이커리에 도착했습니다. 부드러운 파이위에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을 올린 에그타르트는 홍콩의 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이 영국에 돌아가서 이 맛을 못잊어 국제주문을 해서 먹었다네요.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HK$9/1300원 운좋게 웨디이팅이 없어 바로 겟!!!작년 홍콩여행에서는 도로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다음으로 미뤘는데요과연 그 맛은 작년에도 미루지 말고 먹을껄.>_

홍콩에서 치킨을 먹는법, 졸리비 치킨

홍콩에서 치킨을 먹는법, 졸리비 치킨 한국에서 먹던 갓 튀긴 BBQ치킨이 간절했다. 홍콩에서 머물던 기간 내내 날씨는 찌듯 더웠고 챙겨먹은 끼니라고는 대부분 맥도날드가 주를 이뤘다. 지구에서 손꼽히는 물가를 자랑하는 홍콩에서 가난한 여행객의 신분으로 먹는 호사를 누리기는 쉽지 않았다. 덥고 습했던 탓에 체력소모가 많았고, 더이상 맥도날드의 치즈버거로는 무리라고 판단. 치킨 프랜차이즈인 '졸리비'를 찾았다.아내 말로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졸리비인지 KFC인지 이사진만 보아서는 알수가 없다. 주력 제품인 치킨을 내세운 마케팅 KFC의 뚱보할아버지 대신 꿀벌인간이 맞아주는 입구 아마 몽콕매장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사람이 그득그득했다. 목도 좋고 맛도 좋아서일터. 치킨과 감자튀김, 으깬감자와 ..

홍콩 ifc mall 애플매장 에어팟 후기

홍콩 ifc mall 애플매장 에어팟 후기중국 심천에서 육로로 이동해 홍콩에 도착했다. 어느 도시 못지않게 발전 되어 있는 심천이지만 역시 홍콩의 번잡함이 주는 느낌은 재현되지 않는다. 심천에도 애플 제품을 만져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굳이 IFC몰의 애플 매장을 찾았다. 이른 시간 매장이 오픈하는 시간을 골라 입장하면 직원들이 웃으며 박수를 치며 환영해준다.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이 무축이나 좋은편. 맥북이나 제품들을 대충 만져보고 창가에 앉아 홍콩 전경을 감상했다. 두껍고 단단해 보이는 유리 너머로 홍콩의 푸른 하늘이 보였다. 살까 말까 몇번이나 망설였던 에어팟.귀에도 꽂아보고 내 아이폰과 연결도 해보고 고민하다 결국엔 참는걸로 마무리에어팟 케이스에 자성이 있어 적당히 힘을줘야 넣고 ..

홍콩 밀트티와 간식 맛집 란퐁유엔

홍콩 밀트티와 간식 맛집 란퐁유엔 홍콩의 음식 문화 차(茶)와 식사(餐)를 할 수 있는 식당인 차찬텡(茶餐庭)으로 GOGO! 밀크티와 토스트가 유명한 센트럴점 란퐁유엔입니다.1951년에 문을 연, 60년의 시간만큼 홍콩 사람들의 입맛을 잡은 곳!! 주윤발의 단곤 맛집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실크로 찻잎을 걸러내 유명해진 밀크티와 큼직한 버터가 올라간 계란을 입힌 토스트가 유명 메뉴입니다.찻잎의 쌉싸름한 뒷맛과 풍부한 버터의 맛의 조화가 멋집니다!! 프렌치 토스트 HK$23/ 3300원밀크티 HK$20/ 2800원 실내는 손님들로 만석입니다. [세계 여행/HK 홍콩] - 홍콩 새벽 버스타고 공항가는 방법[세계 여행/HK 홍콩] - 홍콩 피크트램 홍콩 뷰포인트 점령기[세계 여행/HK 홍콩] - 홍콩 맛집 뱀식..

홍콩 맛집 뱀식당 蛇王二(She Wong Yee) 카오야 오리탕 뱀탕

홍콩 맛집 뱀식당 蛇王二(She Wong Yee) 카오야 오리탕 뱀탕 홍콩섬 코즈베이역에 위치한 뱀요리를 파는 역사깊은 광동식당 셔왕얼 蛇王二 (She Wong Yee)보통20분가량 줄을 서야 입장가능하며, 식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관경으로 유명세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북경 오리의 모습이 이목을 끄네요. 地址:铜锣湾波斯富街24号地铺홍콩의 맛집이 분명합니다. 출처: 바이두 뱀탕 메뉴가 메인으로 다뤄지고 있지만 용기가 없는 저는 오리 탕과 오리구이 덮밥을 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밀크티와 덮밥을 주문해서 먹고 있네요. 오리 탕의 국물에 한약 맛이 진해 혀의 즐거움보다는 몸보신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홍콩 면집, 중식당, 딤섬 등등 맛집이 많지만 현지인들의 맛집에 들려보는건 어떨까요? [세계 여행/HK ..

홍콩 여행 홍콩섬 거리 모습

홍콩 여행 홍콩섬 거리 모습 홍콩을 여행하다 보면 유명한 맛집이나 명소들도 분명 많이 가게 되지만 이렇게 거리를 걸으며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늘 사람들로 북적이고 어느 명소나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많아 몇번 가본 후는 왠지 꺼려지게 되는게 사실때문에 남는 시간은 이렇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행하게 된다. 홍콩의 길거리에도 이렇게 한국의 분식집 처럼 간단한 주전부리나 간식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무척이나 더운 날씨탓에 금방 상하는 요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굽거나 튀기거나 삶은 요리들이 대부분.땀을 비오듯 흘리며 걷는 도보여행자에게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다.시원한 콩국 한그릇이 간절했다. 튀긴 핫바들도 보인다.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글로벌 도시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