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

다낭 호이안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신세리티 호텔 조식

다낭 호이안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신세리티 호텔 조식 호이안 물가에 위치한 피자가게 베이컨 치즈피자에 라루비어 마시면서 휴식중앞테이블에 앉은 서양노부부 두분 같이 여행다니는 모습이 참 멋지다 생각하며 라루비어를 들이켰다.태국의 레오맥주 만큼 쌉싸름한 맛이 적당해서 짭조롬한 피자랑 찰떡궁합 다낭 호이안은 오래된 건물에 대부분 식당이나 기념품가게, 금은방이 영업중 겉으로 보기에는 오래되고 낡아 보이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오히려 세련된 편 호이안도 어김없이 중국, 한국 단체 관광객들의 인력거 릴레이를 흔하게 볼 수 있음좁은길로 인력거 행렬이 줄을 이으면 호이안 여행하는 전세계인들 전부 길 못가고 멈춰야됨 호이안 근처의 2층 식당베트남식 돼지고기 샌드위치 반미와 퀘사디아같은 요리 호이안의 밤풍경실제로는 ..

다낭 호이안 피자, 호이안 근처 호텔

다낭 호이안 피자, 호이안 근처 호텔 다낭 시내를 떠나 호이안으로 왔다. 택시 기사님과 딜을 해 가격을 흥정 후 반다 호텔 앞에서 호이안에 예약해 둔 신세리티 호텔까지 직행.다낭 시내에서 호이안까지는 택시 이외에 버스로도 갈 수 있다고 들었다.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주변 주변은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아 로컬 느낌이 많이 남아 있다.호텔에서 호이안 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스쿠터를 타고는 5분 정도면 도착 가능 호텔 로비 정면에는 늘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고 혹시나 없다면 로비를 통해 바로 이용가능.호텔에서는 유료로 스쿠터도 대여해준다. 관리는 호텔이 아닌 외주업체 인듯 했다.비용도 외부에서 빌리는것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2일 렌트. 호텔 주변을 산택하다 만난 로컬주민의 집손바..

베트남 다낭 반다호텔 수영장과 다낭에서 구명조끼 구하기

베트남 다낭 반다호텔 수영장과 다낭에서 구명조끼 구하기 때는 2월의 연휴, 지금의 아내와 생애 첫 해외여행지로 다낭을 점찍은 후 수영 생각이 매일 간절했다. 찬 겨울 바람에 두툼한 옷깃을 여미던 시절이라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의 동남아는 우리에게 낙원 에덴동산처럼 여겨졌다. 당시만 해도 동남아는 1년 내내 더운줄만 알았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건 생각보다 쌀쌀했던 2월의 다낭 바람. 새벽에 도착한 이유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쌀쌀했다.도착후 몇일을 한국에서 비행기에 오르던 옷차림 그대로 2월의 다낭을 여행했다. 그만큼 날은 쌀쌀했고 기대했던 동남아의 찌는듯한 날씨는 우리의 상상속에만 존재할 것 같았다. 그럼에도 수영은 해야했다. 출발전 내내 기대했던 더운나라에서의 수영하는 모습을 이렇게..

다낭 호이안 맛집 스프링롤 망고스무디

다낭 호이안 맛집 스프링롤 망고스무디 다낭 반다호텔 근처에서 몇일을 머물다 일정에 따라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반다 호텔 데스크에 문의해 콜택시를 불렀고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 할 수 있었다. 정확한 가격은 잊었다 ㅠ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보호 지역이라는 말에 조금의 기대를 하고 호이안에 도착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모습과 수많은 관광객, 상업적으로 발달된 지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수많은 인파들 사이로 노점과 식당들이 즐비하고 그 인파들 사이로 인력거에 올라탄 사람들도 줄지어 이동했다. 조금은 번잡스럽고 정신이 없는 풍경. 관광객이 많은 만큼 식당들도 수없이 많고 몇몇 식당은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중 하나를 찾았다. 아마도 정확한 가게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모..

다낭 카페 젤라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낭 카페 젤라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반다호텔에 머무르며 주변 검색을 통해 알아 낸 카페. 영어가 유창하신 베트남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고 젤라또와 몇가지 커피가 주메뉴. 인테리어는 단촐했지만 주변의 외국인들이 주 고객이라 앉은 자리 주변의 손님들도 대부분 외국인. 가격은 다낭 물가에 비해 저렴하지 않았다. 치즈 바닐라 젤라또와 초코 젤라또. 달큰하고 쫄깃해서 나쁘지 않음 저녁 식사를 위해 갔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식당 서빙과 오너들이 대부분 이탈리언. 덩치가 꽤나 컸던 여사장과 친구? 가족?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듯 했다. 식당 내부의 간단한 일을 하는 베트남 직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음식 소개나 손님 응대 같은건 오너들이 맡아서 하고 있었다. 샐러드, ..

베트남 다낭 인도 식당 맛집 추천 타지마할

베트남 다낭 인도 식당 맛집 추천 타지마할 다낭의 반다 호텔에 짐을 푼 후 몇일이 지났다. 끼니 때 마다 검색으로 ‘마담란’ 과 같은 맛집도 가보고 이름난 식당도 몇 군데 가봤지만 늘 베트남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조금 물리기 시작했다. 쌀국수, 스프링롤 처럼 건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만 먹다보니 짜고 매우 자극적인 음식이 당겨 주변 검색을 해보니 꽤나 유명한 인도음식점 ‘타지마할’ 을 발견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꽤나 높은 편이었고 위치도 반다 호텔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반다 호텔을 기준으로 도보 10분여 정도에 있는 가까운 식당. 골목이 아닌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 입구와 실내는 화려 하지 않고 단순했다. 음료 냉장고와 몇개의 식탁. 손님들 대부분은 인도분들 이었다...

다낭 반다 호텔 근처 맛집

베트남 다낭 반다 호텔 근처 맛집베트남의 쌀국수.기름에 튀긴 스프링롤과 밀가루참깨 반죽을 얇게 구운 디저트쌀국수에 샐러드같은 채소를 넣어 먹으라고 설명을 해준다.고수와 라임, 고추도 기호에 따라 넣을수 있다.국묵이 넉넉한 쌀국수가 아닌 비빔국수 같은 형태. 다낭에 도착해 두번째로 묵었던 반다호텔. 당시는 구글지도를 사용하는 것도 서툴고 정보도 많이 알아보지 않은체 도착해 호텔 주변에 뭐가 있는지 도통 알지 못했다. 지금은 트립어드바이저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관련정보를 충분히 알아본 후 떠나기도 하고 도착해서도 주변 정보를 얻는데 어렵지 않지만 당시는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많은 것들이 낯설었다. 우선 체크인을 한 후 호텔 인포에서 주변에 괜찮은 식당이 있는지 물었다. 다낭에서 묵었던 반다 호텔은 시내 중심..

별처럼 수많은 조식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별처럼 수많은 조식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https://brunch.co.kr/@butterroll/10동남아(태국, 베트남)의 호텔 조식 휴가철, 그리고 요즘처럼 포털의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며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소재가 있다. 내게는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굳이 말해 무얼 할까. 이럴 때 '입만 아프다'는 너스레를 떠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나는 그 정도 까진 아니다.모두들 이미 각자의 확고한 기준과 고집으로 선호하는 숙소의 취향이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숙박 전용 어플의 '지금 깎아줘?' 아니면 '열 번 묵고 한 번 평균 가격에 묵게 해줘?' 묻는 알랑방구 같은 눈속임에도 익숙하다.'좀 가봤다 하는' 여행 블로거, '좀 쓴다 하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