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36

치앙마이 디지털 노마드 비자(DTV) 신청 후기와 팁: 태국에서 자유로운 삶을 시작하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꿈꾸며 최근 DTV(Destination Thailand Visa) 비자를 신청하고 발급받은 사람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겪은 DTV 비자 신청 과정, 걸린 시간, 비용,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팁을 자세히 공유해볼게요.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써봤습니다. 😊DTV 비자 신청 계기: 왜 치앙마이를 선택했나?저는 원격 근무로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더 저렴한 생활비와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유명하잖아요? 빠른 인터넷, 저렴한 물가, 따뜻한 날씨, 그리고 활발한 외국인 커뮤니티까지—이 모든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그러다 태국 정부가 20..

태국 치앙마이 쏨땀, 스테이크 맛집

태국 치앙마이 쏨땀, 스테이크 맛집 코끼리 배설물을 재활용해 노트도 만들고 종이도 만들더라. 가격은 문방구보다 더 비싼편 아내가 애정하는 어묵국수와 갈비탕. 맵고 달달해서 라볶이 맛이 났다. 자주가는 쏨땀가게가 생겼다. 워낙 주문이 많은 탓에 안맵게 해달라고 하더라도 금방 잊고 태국 기준으로 만들어 주는 경우가 많다. 매울때는 땅콩을 듬뿍넣어 순화해본다. 저렴저렴 혜자로운 스테이크 가게 발견. 돼지고기 큰덩어리를 통으로 튀겨 겉을 바삭하게 만든 고기를 썰고 고추와 깍지콩같은 야채를 넣고 양념해 볶은 요리. 조금 딱딱하긴 해도 이거 졸맛. 요즘 하루에 1번은 먹는 듯. https://cafe.naver.com/thailoveyou/ [세계 여행/HK 홍콩] - 홍콩에서 치킨을 먹는법, 졸리비 치킨[세계 여..

태국 치앙마이 마야몰, 싼티탐 죽집, Lert Ros

태국 치앙마이 마야몰, 싼티탐 죽집, Lert Ros 치앙마이 올드타운 유명맛집 Lert Ros. 생선구이와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인 유명한 곳한국인들도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 한글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더운 날의 행복 세븐일레븐 콜라 슬러쉬 싼티탐 시장쪽 로컬 죽집한그릇에 30바트[세계 여행/TH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매림 더퍼스트 호텔 후기 리뷰[세계 여행/TH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the green @maerim resort 더 그린 매림 리조트[세계 여행/TH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매림 카페 아이언우드 치앙마이 카페 추천[세계 여행/TH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 매림 로컬 숯불고기 식당 매림 맛집[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베트남 다낭 반미 맛집 마..

치앙마이 매림 모닝 마켓 아침 시장

치앙마이 매림 모닝 마켓 아침 시장치앙마이 매림에서 묵었던 숙소 주변으로 아침 시장이 열리는 곳이 있어 거의 매일 아침 이곳을 찾았다.규모나 판매하는 물건들이나 올드타운에 위치한 여느 마켓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었다.주로 현지인들이 찾는 탓에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의사소통은 조금 힘든편 모닝마켓을 찾을 때 마다 꼭 사먹던 돼지고기 숯불 구이그윽한 숯불향과 달짝지근한 양념이 매력적. 딱 숯불 돼지갈비 맛가격은 개당 5바트,10바트 정도지나가다 들러서 하나 사먹고 너무 맛있어서 되돌아가 몇개 더샀다. 아내도 나도 모두 만족 돼지고기 꼬치 몇개와 망고스틱키 라이스로 아침식사 해결 육즙뚝뚝좀 보소 망고 스틱키라이스마켓 입구쪽에 명당자리에 있는 가게. 위치 때문인지 장사 엄청 잘됨 돼지껍질 튀김보통 국수에 먹어..

치앙마이 매림 더퍼스트 호텔 후기 리뷰

치앙마이 매림 더퍼스트 호텔 후기 리뷰호텔 입구 매림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리 부부가 나름 매림의 시내라고 생각 되는 위치에 잡은 숙소 매림 더퍼스트 호텔호텔의 웹사이트 설명페이지에 약도로는 매림 시내와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되어있었다.이 호텔에 묵는 기간동안 매림의 몬챔과 매림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언우드 카페도 가볼 계획을 잡고 예약을 했다. 외관도 깔끔하고 조경도 잘 되어있는 편 차들이 쌩쌩달리는 도로변에 위치한 탓에 처음 찾아가기에는 수월했지만 호텔 외부로 나가 어디 이동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했다.길건너 편의점을 한번 가려고 해도 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도로를 횡단해야 하고 도로변을 따라 위 아래로 위치한 시장에 가려고 해도무서운 도로변을 걸어야 했다. 깔끔하지만 조금은 휑한 실내고급호텔..

치앙마이 the green @maerim resort 더 그린 매림 리조트

치앙마이 the green @maerim resort 더 그린 매림 리조트 치앙마이 매림을 여행하며 숙소 주변을 자전거로 이동하다 우연히 찾은 더 그린 매림 리조트 근처 카페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큰 건물에 보여 잠시 멈췄더니 이렇게 큰 부지에 리조트가 있었다. 관리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별채로 되어 있는 숙소와 수영장, 선베드를 구경 비수기로 투숙객이 많이 없는 탓인지 묵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수영장은 야외 논을 배경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에는 사용하기 힘들듯 했다. 논을 배경으로 누울 수 있는 선베드 선베드 패드나 쿠션은 없었다. 비수기라 내놓지 않은 걸 수도 논에서는 일종의 농촌체험?? 같은 것도 할 수 있었다. 다만 벌레나 뱀같은게 조금 걱정 ..

치앙마이 매림 카페 아이언우드 치앙마이 카페 추천

치앙마이 매림 카페 아이언우드 치앙마이 카페 추천치앙마이 매림에 도착해 기대했던 몬챔을 다녀온 후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 아이언 우드 카페에 들렀다. 치앙마이 여행 중 차를 렌트하지 않아서 이동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우버와 그랩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나름데로 편리하게 여행했다. 몬챔을 가기위해 그랩을 이용했을 때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가능한지 물었다. 다행히 성격좋고 괜찮은 기사를 만나 적절한 가격에 왕복으로 가기로 결정.몬챔을 다 본 후 내려갈 때 급 아이언우드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구글맵을 이용해 부랴부랴 도착했다. 외진곳에 위치한 탓에 이 차를 보내면 집에 돌아갈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차를 잡아둘 순 없으니 돌려보내고 본격적으로 카페를 둘러보았다. 시원하고 달달했던 치앙마이의 축..

치앙마이 매림 로컬 숯불고기 식당 매림 맛집

치앙마이 매림 로컬 숯불고기 식당 매림 맛집 치앙마이 매림을 여행하며 불편했던 것 중 하나는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처럼 밀집된 상업시설이 거의 없다는 것.물론 매림에도 시내같은 곳이 있어 상가나 시장이 모여 있는 곳이 있지만 올드타운과 비교하면 차이가 컸다.숙소 근처에 세븐일레븐이나 오전에 열리는 시장같은게 있어 다른건 불편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위치에 식당이 많이 없다는건 조금 불편했다. 매일 배가 고파오면 갈등이 시작된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의 숯볼고기 비비큐 전문 식당 메뉴도, 가게 이름도 전부 태국어라 다시 찾아가거나 메뉴를 포스팅하기는 어렵지만 가까운 거리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매림까지 여행을 와 매일 호텔의 식당에서만 식사를 하는건 운치가 없으니까.호텔 식당의 메..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의 게이트인 치앙마이 게이트 근처의 숙소에서 머물다 보니 과일이나 몇몇 필요한 물건들은 치앙마이 게이트 주변의 시장에서 주로 구매하게 된다. 치앙마이 시내 근처에는 와로롯 시장 처럼 유명하고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시장들도 좋지만 이렇게 숙소 주변의 시장들도 가격이나 물건의 품질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아침 일찍 시장을 찾으면 치앙마이 현지인들을 주로 고객으로 하는 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식재료와 조리된 반찬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고 때때로 사진처럼 간단한 악세사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치앙마이의 시장 한켠에 있는 튀긴요리를 판매하는 곳. 주변으로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다. 치킨이나 돼지고기, 돼지 부속, 생선 요리등 방금 튀겨내 바..

치앙마이 식빵 토스트 몬트, 청도이까이양, 두리안 시식기

치앙마이 식빵 토스트 몬트, 청도이까이양, 두리안 시식기 님만해민에서 유독 줄을 길게 서있는 가게를 발견해 호기심이 입장.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난다. 태국 사람들이 특히 구운 식빵 토스트를 좋아한다고. 종종 카페에서도 구운 토스트에 연유나 초코시럽을 얹은 메뉴를 판매중인 걸 보긴 했으나 한번도 먹어 본적은 없었다. 님만해민의 몬트는 태국에서 유명한 식빵토스트 전문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주 메뉴는 당연 구운 식빵에 커스터드를 얹은 메뉴와 음료.많은 사람들이 슈렉을 떠올리는 초록색 크림을 얹은 토스트와 우유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록 커스터드를 얹은 토스트 맛은 달콤했다. 색 때문인지 뭔가 특별한 맛이 날거라 기대했으나 달콤한 커스터드 맛. 식빵은 부드럽고 쫄깃했다. 갓 구워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