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 통템토, Tong Tem Toh 님만의 굴뚝, 통템토 Tong tem toh 구글맵에 검색을 하기 전까진, 톰템토 인줄 알았다. 식사를 하고 나와서도 '렛미고 틱택토' 를 연신 속으로 흥얼거리며 다녔던 기억이 난다. 처음 님만해민 거리를 걷다 골목 어귀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식당이 있었다. 이 아기자기 하고 멋짐뿜뿜 데는 거리에 연기라니. '다른 가게 주인들이 민원은 넣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근처로 가보았다. 돌 담이 낮아 가게 안이 훤히 보이는 식당의 입구 옆 작은 스텐 바베큐그릴에 양념 돼지 갈비 처럼 보이는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식당에 닿은 시간은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뒤라서 인지 식당 내부는 몇몇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정도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