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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호텔 조식을 두둑히 먹고 올드타운을 등지고 남쪽으로 산책을 간다.관광객도 드물고, 그 덕에 상업화 되지 않은 현지인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수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치앙마이에 자리를 잡게되면 이런곳에 지내겠지? 라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모습도 그림이 된다.녹이 선 공중전화에서 수화음이 들릴지 의문이다. 깨어진 화분, 얽히고 설킨 담장위의 식물들도 멀리서 보면 운치가 있다. 담장아래 모인 쓰레기더미그러고보니 치앙마이에서 쓰레기수거 차량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몇차례나 치앙마이를 왔고 올때마다 나름데로 현지인들의 모습을 관찰한 편인데도.주로 새벽에 수거해가는건지 아니면 특정한 날에만 후다닥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올드타운 해자를 따라 걷는다. 빨간 썽태우치앙마이에는 태국의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툭툭이 보다 썽태우가 주를 이룬다.장거리 이동이 많고 무리지어 움직이는 여행객이 대부분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툭툭 보다는 썽태우가 이동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써니 호스텔 Sunny hostel 동쪽 타페게이트 입구 근처에 뷰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가격은 하루에 200바트 (7000원)건물 입구에 있는 테라스에 앉으면 맞은편 도로와 해자가 보인다.치앙마이의 아침 햇빛을 받으며 앉아 차를 마신다. 호스텔 맞은 편으로 해자가 보인다.볕도 잘 들어 앞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좋다.근방에서는 가장 뷰가 좋은 스팟을 가지고 있다.외관..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치앙마이 싼티탐 밤거리의 풍경 치앙마이 올드타운 북문을 기준으로 걸어서 15분 정도의 위치에 '싼티탐'이 있다.올드타운의 왼쪽상단 그러니까 11시 방향 정도에 님만해민과 마야몰이 있으니 싼티탐과 님만해민은 가까운편 이다. 실제로 여차하면 걸어갈 마음을 먹고 몇번 오간적이 있다. 싼티탐에서 님만해민으로 향하는 길은 볼거리가 있거나 딱히 멋지지 않기 때문에 걸을 일은 거의 없지만 가까운 거리임에는 틀림없다. 입구쪽에 할랄표시가 있는 로티 집이 있다. 치앙마이 여행컨셉은 크게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으로 구분된다. 하나의 특수성으로 구분되지는 못하지만 싼티탐 지역은 분명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백패커들이 주로 머무는 올드타운과 거대자본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

오사카 비지니스 호텔 미카도 오사카 저렴한 호텔 추천 미카도

오사카 비지니스 호텔 미카도 오사카 저렴한 호텔 추천 미카도 가성비가 괜찮은 오사카 미카도 호텔 리뷰교통편이 좋고 시내와도 멀지 않다. 목욕탕 모습.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용 부엌전자렌지, 밥솥, 소형오븐, 커피포트 등 기본적인 조리기구와 양념류가 구비되어 있다.신식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편 데스크 겸 로비군더더기 없이 정리되어 있고 콘센트가 많아 전자기기 충전할 때 편리했다. 욕실은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무료 와이파이 방은 작지만 아늑한 편. 세탁기도 이용가능하다. 세탁과 건조 모두 가능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모닝 마켓 치앙마이 마켓 탐방!![🇨🇳 중국, China] - 중국 항저우 서호 杭州 西湖 중국 항저우 시호[🇹🇭 태국/치앙마이☕️] -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마켓 야시장 투어 2탄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마켓 야시장 투어 2탄치앙마이 컴플렉스를 알리는 로고를 멀리서도 찾을 수 있다.야시장 먹거리 장터가 위치해있다. 전반적으로 기념품보다 생활용품에 가깝다.원피스 부터, 안경, 핸드폰 케이스, 계산기? 구입 가능 치앙마이에는 역시 올드카 여행객은 한벌 사게되는코끼리 바지, 코끼리 원피스 핑크색 장에 넣어놓으니 투명케이스가 뽐쁘를 받는다. 본격적으로 야시장 탐방와플 주세요. 미스터 도넛과 유사한 치앙마이표 도넛 마켓이 끝이 없다. 시선을 확 끈다.공양품 비쥬얼의 디저트 타코야끼 주세요문어가 실하다. 젤리 피쉬?? 오잉 해..파리꼬지다. 어떤 마켓에서도 보지 못한 레어템 스시가 저렴하지만 신선도가 약간 걱정된다. 어우 이집 문어와 연어가 실하다. 붕어빵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붕붕..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치앙마이에 온 후로 부쩍 아침잠이 줄었다.일찍 잠자리에 드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른 아침 올드타운과 골목을 산책하는게 큰 행복으로 여겨지기 때문이기도 했다. 올드타운, 말그대로 오래된 도시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여느 여행투어 혹은 엑티비티보다 기억에 오래 남은 소중한 시간이다. 국왕의 사진, 벗겨진 페인트, 담장 넘어 보이는 나뭇잎 별것 아닌것들이 모여 운치를 준다. TRAIL HEAD 조금 해괴하지만 서양인 여행자들에게 핫한 카페다. 가게 앞에 내놓은 광고판이 조금 독특하다. 정수 자판기각자 큰 통을 가져와 물을 담아간다.별것 아닌 자판기 지만 놓인 화분이 향기도 건내준다.이런게 치앙마이 감성 해자를 따가 느릿느릿 가는 노란 포크레인 노란 썽태우, 노란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치앙마이 대학교의 낮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정도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싶어도 막상 문연곳을 찾기 힘들다. AMAZON 카페와 WAKE UP 24시 카페가 있는 THE CORE 치앙마이 대학의 호수를 가기 전 적당히 배채울 곳을 찾는다. THE CORE 맞은편 BOAT 타이 레스토랑. 조금 독특한 구조큰 규모의 레스토랑 안에 빵집과 레스토랑이 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실내 깔끔한 인테리어와 달리 대학가 답게 가격이 저렴하다.1번 돼지고기 바질 덮밥 하나와 20번 쉬림프 팟타이pad thai shrimp 주문 25번 똠냠꿍 tom yam kung 태국에서 종종 먹는 메뉴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태국을 대표하는 요리들이 몇 가지 있지만 나는 팟타이에 이어 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치앙마이 대학교 근방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AMAZON cafe하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MAC CAFE 마야몰 방면으로 조금더 걸어 가보자. 청년들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치앙마이의 피시방 Mac Cafe 치앙마이 맥카페는 커피나 디저트, 간단한 식사를 파는 카페 기능과 함께 중고 맥과 애플제품, 관련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스토어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카운터에서 다양한 음료 가격이 나와있다.보통 60-80바트 선이다. 크라와상, 조각케익등의 빵류가 있지만맥카페의 분위기에는 맥주가 더 잘 어울린다. 한쪽은 카페 한쪽은 맥북 혹은 아이맥을 전시해놓았다.디지털노마드와 외국인 개발자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치앙마이 특성상 맥카페는 나름..

오늘 출근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

오늘 출근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 다 말리지 못한 축축한 머리를 하고 급히 시리얼을 말아먹으며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15분 뒤면 도착하는 서면행 버스를 놓치면 꼬박 30분을 돌아가야 되거든요. 헐레벌떡 집을 나서 정류장으로 뛰는 발걸음은 가볍지 않지만 출근을 못 할 이유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 평범한 화요일 아침. 덜컹거리는 버스에 앉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을 해야 되는 이유는 뭘까?' 쉽죠? 간단합니다. 출근을 해야 월급을 받고 월급을 받아야 누울 집과 먹을 밥이 보장되니까요. 출근을 해야 한다는 건 유쾌하지 않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훌륭한 복지와 처우를 보장하는 곳으로 출근한다고 해서 하루하루가 신명 나고 매일이 유쾌할 순 없겠죠. 유쾌하진 않지만 가야만 하는 곳, 내키진 않지..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치앙마이 대학교 맞은편, 마야몰 방면으로 200미터만 걷다보면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이 있다.낮의 대학가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한국의 대학가와 달리 낮은 한산하다.몇몇 식당들만 영업을 하고 있고 가게들도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다. FOODZONE 1,2 각종 제법 깔끔한 식당들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내놓는다.천장이 있는 가건물 같은 형태의 공간에 점포들이 있다.일종의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라 마주한 옆의 다른 식당들도 의자나 테이블이 남으면 빌려주기도 하고 서로 잔돈을 바꿔주기도 한다. 배틀트립에 나왔던 the steak bar 도 여기에 위치해있다.만석기준으로 15명정도? 앉을 수 있는 아담한 가게.입소문이 많이 탄 탓인지 한국인 비중이 높았다. 흔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