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느린 삶의 따뜻함어떻게 지냈냐면치앙마이에서는 2023년 11월에 한 달을 보냈어요. 님만해민(Nimmanhaemin) 근처에서 에어비앤비로 월세 9,000바트(약 27만 원)에 수영장과 기본 가구 갖춘 30m² 원룸을 구했죠. 공항에서 15분 거리라 접근성도 괜찮았어요.좋았던 점생활비가 진짜 저렴했어요하루 식비는 평균 100150바트(약 3,0004,500원). 로컬 시장 ‘까돈 싸완’에서 팟타이 50바트(1,500원), 망고 스티키 라이스 60바트(1,800원)에 푹 빠졌어요. 커피 한 잔도 유명 카페 ‘Ristr8to’에서 라떼가 80바트(2,400원)로 부담 없었죠.자연과 문화의 매력주말엔 도이수텝 산으로 올라갔는데, 왕복 오토바이 기름값 포함 200바트(6,000원) 들었어요. 사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