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마야몰, 싼티탐 죽집, Lert Ros

치앙마이 올드타운 유명맛집 Lert Ros. 생선구이와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인 유명한 곳

한국인들도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 한글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더운 날의 행복 세븐일레븐 콜라 슬러쉬

싼티탐 시장쪽 로컬 죽집

한그릇에 3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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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치앙마이 싼티탐 밤거리의 풍경

치앙마이 올드타운 북문을 기준으로 걸어서 15분 정도의 위치에 '싼티탐'이 있다.

올드타운의 왼쪽상단 그러니까 11시 방향 정도에 님만해민과 마야몰이 있으니 싼티탐과 님만해민은 가까운편 이다. 실제로 여차하면 걸어갈 마음을 먹고 몇번 오간적이 있다. 싼티탐에서 님만해민으로 향하는 길은 볼거리가 있거나 딱히 멋지지 않기 때문에 걸을 일은 거의 없지만 가까운 거리임에는 틀림없다.

입구쪽에 할랄표시가 있는 로티 집이 있다. 

치앙마이 여행컨셉은 크게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으로 구분된다. 하나의 특수성으로 구분되지는 못하지만 싼티탐 지역은 분명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백패커들이 주로 머무는 올드타운과 거대자본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님만해민과는 다르게 아직 치앙마이 서민들의 사람냄새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렴한 물가는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진 식당들이 아닌 치앙마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문화가 그대로 전해지는 싼티탐만의 매력

앞 사람 주문 메뉴를 유심히 지켜본다.

앞 사람이 로띠 한입 베어 무는 소리에 바삭함이 느껴진다.

님만해민 길가에서는 도통 보기 힘든 로띠. 올드타운 외곽에서조차 3~40바트 정도에 팔리는 로띠가 싼티탐은 10바트 부터

연유도 뿌리지 않은 로티가 10바트. 연유와 바나나가 뿌려지만 20바트로 가격이 올라간다. 캐슈넛, 치즈 등등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다양하다

짠 여태 먹은 로티중에 베스트! 쌈티탐에서 지낸다면 꼭 가보자! 

바나나 연유 로티 20 bath (700원) 

실수로 돈을 더 드렸는데, 감사하게 다시 돌려 주신다.

  먹으면서 야시장을 둘러보다 돌아가 하나 더 주문했다.

겉은 바삭하며 연유를 뿌렸지만 적당히 고소하며 바나나의 단맛도 잘 느껴진다.

평소 로티를 즐겨 먹지 않는데, 이집 정말 단백하게 잘 만든다.

중국식 요우티아오(油条 기름에 튀겨낸 밀가루 반죽）와 비슷한 비주얼

태국인 외국인 가리지 않고 많이 드신다.

매일 먹어도 좋은 치킨 누들 40바트(1300원)

닭발 

외국인이 즐기기엔 비주얼이...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

숙주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배웠다.

대야에 숙주와 함게 얼을음 함께 넣어 놓는다.

고인돌 (초코렛) 과 이것저것 젤리를 넣은 프라페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먹는다.

달아 보인다.

여행자들은 대부분 나이트 바자같은 큰 마켓으로 나간건지 

쌈티탐 야시장엔 현지인이 대부분이다.

배추를 주 재료로 이용하는 국수집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오토바이를 들고와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도 엄청나다.

주차를 하고 줄을 서지 않고 오토바이 헤드를 밀어 넣고 음식을 받아 쌩하고 바로 가버린다.

돼지 내장들

대부분 누들집이 많다. 저마다의 가판대마다 내놓는 토핑이 다를뿐이다.

쌈티탐의 야시장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대부분 50바트를 넘지 않으며 가성비 또한 높다.

누가 태국인이 적게 먹는다 하였나, 양푼이에 한가득 음식을 담아준다. 

쌈티탐의 단점으로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서 조금 위험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추천 하지 않겠지만 쌈티탐에 들린다면 로티집은 꼭 방문해 보자,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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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티탐 더 파시픽 쿨 칙호텔 THE PACIFIC COOL CHIC HOTEL 산티탐

입구에는 한박에 750바트 (25000원) 원이라는 광고가 붙어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 가격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조금 수영장 느낌의 타일을 깔아 놓은것 같다.

인포메이션도 조금 작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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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앞 운영하지 않는 바. 

겨울의 태국은 조금 쌀쌀한 감이 있어 요 몇일 수영을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수영 생각이 안든다

조금 물이 탁하다..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나뭇잎과 벌레도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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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깔끔한날 수영을 하려고  

청소는 언제 하는지 물었지만...

에메하게 말을 흘렸다.

이런...

천장이 뚫려있는데 저 골자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다.

750바트부터 1300바트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조식은 쌀죽과 커피 90바트/미국식 아침 150바트

객실수가 어마어마 한데 조용하다.

대부분의 객실이 빈듯하다.

900바트 (30000만원) 룸컨디션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돌고래 쇼파가 앙증맞다.

가격대비 방만 본다면 나쁘지는 않지, 전반적으로 방이 휑한 느낌이다.

미적 감각없이 오직 필요한 물건만 이것저것 가져다 섞어 놓은 느낌이다.

욕실은 깔끔하다.

가격적 메리트만 있을뿐 호텔로 들어서면 으스스한 기분만 준다.

사진은 실제에 비해 더 잘나온것 같다. 

수영장, 위치, 규모, 가격이 괜찮아 여행전부터 가성비가 높은 호텔이라 기대했는데 죽어가는 호텔느낌이 든다.

추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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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싼티탐 맛집 호루몬 HORUMON

치앙마이 일본식 소고기 숯불구이 맛집 호루몬

타페게이트 기준 썽태우로 1인당 20바트로 올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후 6시. 

오픈 20분 후 도착했지만 빈자리가 거의 없이 만석.

NO.1 소고기 모둠 세트 한화 7000원!

16번 메뉴 치마살도 하나~! 

소곱창과 소대창도 있다.

테이블당 숯을 넣은 화로가 하나씩 세팅된다.

치마살이 먼저 나왔다. 소스로 밑간이 되어있다.

냉장육이 아닌 냉동육을 적당히 썰어주는것 같았다.

화로의 화력이 강한편이라 돼지고기는 왠만하면 피하는게 좋다.

돼지고기를 굽는 테이블은 기름이 숯위로 떨어져 연기가 많이 나더라.

고기는 한번만 뒤집는거.

들뜬 마음에 고기굽고 있는 사람에게 훈수를 둔다.

넘버원 모듬세트.

오른쪽 아래 부위는 질겨서 남겼다.

고등어 구이, 돈까스, 주먹밥 같은 식사류도 있다.

이집 밥맛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 공기밥을 주문했다.

일본식 튀김 덴뿌라.

초밥들도 주문은 가능하지만 주문한 테이블은 거의 없었다.

사시미도 있다.

간단한 밑반찬들

소문대로 흰밥은 태국에서 먹었던 쌀밥중 가장 좋았다.

한국에서 먹던 갓지은 밥과 굉장히 유사했다.

일본 생맥주도 주문가능

테이블마다 연기 배출을 위한 장치는 있지만

높이와 위치기 애매해 매장은 매캐한 연기가 가득하다.

어린 아이랑은 가지 않는게 좋을듯

현지인 부터 한*중*일 관광객들이 다들 만족하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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