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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매림 더퍼스트 호텔 후기 리뷰

치앙마이 매림 더퍼스트 호텔 후기 리뷰호텔 입구 매림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리 부부가 나름 매림의 시내라고 생각 되는 위치에 잡은 숙소 매림 더퍼스트 호텔호텔의 웹사이트 설명페이지에 약도로는 매림 시내와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되어있었다.이 호텔에 묵는 기간동안 매림의 몬챔과 매림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언우드 카페도 가볼 계획을 잡고 예약을 했다. 외관도 깔끔하고 조경도 잘 되어있는 편 차들이 쌩쌩달리는 도로변에 위치한 탓에 처음 찾아가기에는 수월했지만 호텔 외부로 나가 어디 이동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했다.길건너 편의점을 한번 가려고 해도 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도로를 횡단해야 하고 도로변을 따라 위 아래로 위치한 시장에 가려고 해도무서운 도로변을 걸어야 했다. 깔끔하지만 조금은 휑한 실내고급호텔..

치앙마이 the green @maerim resort 더 그린 매림 리조트

치앙마이 the green @maerim resort 더 그린 매림 리조트 치앙마이 매림을 여행하며 숙소 주변을 자전거로 이동하다 우연히 찾은 더 그린 매림 리조트 근처 카페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큰 건물에 보여 잠시 멈췄더니 이렇게 큰 부지에 리조트가 있었다. 관리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별채로 되어 있는 숙소와 수영장, 선베드를 구경 비수기로 투숙객이 많이 없는 탓인지 묵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수영장은 야외 논을 배경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에는 사용하기 힘들듯 했다. 논을 배경으로 누울 수 있는 선베드 선베드 패드나 쿠션은 없었다. 비수기라 내놓지 않은 걸 수도 논에서는 일종의 농촌체험?? 같은 것도 할 수 있었다. 다만 벌레나 뱀같은게 조금 걱정 ..

치앙마이 매림 카페 아이언우드 치앙마이 카페 추천

치앙마이 매림 카페 아이언우드 치앙마이 카페 추천치앙마이 매림에 도착해 기대했던 몬챔을 다녀온 후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 아이언 우드 카페에 들렀다. 치앙마이 여행 중 차를 렌트하지 않아서 이동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우버와 그랩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나름데로 편리하게 여행했다. 몬챔을 가기위해 그랩을 이용했을 때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가능한지 물었다. 다행히 성격좋고 괜찮은 기사를 만나 적절한 가격에 왕복으로 가기로 결정.몬챔을 다 본 후 내려갈 때 급 아이언우드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구글맵을 이용해 부랴부랴 도착했다. 외진곳에 위치한 탓에 이 차를 보내면 집에 돌아갈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차를 잡아둘 순 없으니 돌려보내고 본격적으로 카페를 둘러보았다. 시원하고 달달했던 치앙마이의 축..

치앙마이 매림 로컬 숯불고기 식당 매림 맛집

치앙마이 매림 로컬 숯불고기 식당 매림 맛집 치앙마이 매림을 여행하며 불편했던 것 중 하나는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처럼 밀집된 상업시설이 거의 없다는 것.물론 매림에도 시내같은 곳이 있어 상가나 시장이 모여 있는 곳이 있지만 올드타운과 비교하면 차이가 컸다.숙소 근처에 세븐일레븐이나 오전에 열리는 시장같은게 있어 다른건 불편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위치에 식당이 많이 없다는건 조금 불편했다. 매일 배가 고파오면 갈등이 시작된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의 숯볼고기 비비큐 전문 식당 메뉴도, 가게 이름도 전부 태국어라 다시 찾아가거나 메뉴를 포스팅하기는 어렵지만 가까운 거리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매림까지 여행을 와 매일 호텔의 식당에서만 식사를 하는건 운치가 없으니까.호텔 식당의 메..

베트남 다낭 반미 맛집 마담칸 인도식당

베트남 다낭 반미 맛집 마담칸 인도식당유명한 음식들이 많은 베트남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을 꼽으라면 나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꼽겠다.베트남에서 가장 놀랬던 것 중 하나는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베트남식 바게트가 무척이나 훌륭했다는 것.허름한 호텔에 하루 묵은 후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다가 덩그러니 놓아져있는 바게트를 집어다 먹었을 뿐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내가 먹어본 빵중에 가장 훌륭했다. 이후로 베트남 바게트에 홀려 동네 빵집이 보이면 바게트만 서너개씩 사다 먹곤 했다. 다낭 어디서나 눈에 보이는 빵집에 들어서면 훌륭하고 저렴하디 저렴한 바게트가 항상 기다리고 있다. 무척이나 훌륭한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라면 맛이 없을 수 없지만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

서울 예술의 전당, 이태원 이슬람 맛집, 터키 케밥

서울 예술의 전당, 이태원 이슬람 맛집, 터키 케밥예술의 전당 뭉크전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뭉크전 관람을 마치고 르누아르에서 데이안허스트 까지 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미술전도 함께 관람. 서울 여행 중 숙소로 묵었던 이태원의 게스트 하우스옥상을 귀엽게 꾸며놓았다. 검색 후 찾은 이태원의 파키스탄 이슬람 식당 이슬람식 연어 샐러드와 미트볼 같은 요리를 주문아무리 기억해봐도 요리 이름이 생각 나지 않는다. 훈제 치킨을 얹은 메인 메뉴 맛은 무척이나 훌륭했지만 생양파 때문에 속이 불편했다.ㅠ 무엇보다 저 요거트 소스가 졸맛 이태원의 터키 케밥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해서 무조건 재방문할 생각 서울에서 자취중인 친구 집에서 본 악어 손잡이 [About IT] - 레노버 라이젠 탑재 Ideapad 7..

중국 항저우 이케아 이케아 식당 메뉴

중국 항저우 이케아 이케아 식당 메뉴중국 항저우에 사는 친구집을 방문해 같이 먹은 점심 중국 오리요리와 롱샤라고 부르는 민물가재 요리.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정말 쉽게 만날 수 있는 민물가재 요리 전문점이 민물가재는 일본에서 하천 청소용으로 개량된 품종이라 식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중국 내에서도 종종 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여전히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 친구집에 있는 마작 셋팅 기계 게임이 끝난 후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서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셋팅된 마작패들이 자동으로 올라와 패를 섞거나뒤집어 짝을 맞추는 등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항저우 이케아의 식당이케아의 대표얼굴인 미트볼과 훈제연어 샐러드, 파스타 6위안 이었던 이케아 핫도그..

중국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중국 무석 우시 윈토주 여행기

중국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중국 무석 우시 윈토주 여행기 따뜻한 봄을 맞아 한국에서는 벚꽃구경이 한창 일테죠?? 중국에 있는 저도 기세를 이어받아 가까운 곳으로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저와 같이 중국에서의 벚꽃놀음 떠나볼까요~?? 봄이 되면 제가 살고 있는 중국 우시(无锡) 에서도 벛꽃과 관련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은 우시 시내와 가까운 윈토주(鼋头渚) 에 다녀왔습니다. 중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웨이신(微信)에도 벚꽃사진들이 줄을 잊는 걸 보니 어느덧 중국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네요. 우시 시내에서 약 10km 정도 떨어진 윈토주에는 벚꽃나무만 약 3만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네요. 덜덜덜. 중국의 절강성과 강소성 두곳에..

다낭 리버사이드 가든 빌라, 다낭 맛집 후기

다낭 리버사이드 가든 빌라, 다낭 맛집 후기다낭을 여행하는 동안 숙소를 2박 3일로 쪼개서 묵으며 2일채 묵는 날은 스쿠터를 빌려 주변 호텔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호텔스닷컴, 부킹닷컴 등 숙박앱을 이용해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편리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숙소가 밀집해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실제로 숙소 모습을 확인 한 후 마음에 드는 숙소에 묵을 수 있다. 신세리티 호텔에서 스쿠터를 빌려 숙소를 찾아 해매다 도착한 한 리조트이름을 잊었다ㅠ현금으로 예약하는 대신 숙박 어플보다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다.엄청나게 큰 수영장과 다양하고 맛있는 조식 등 장점이 참 많았는데 사진이 없다니 ㅠ 다음으로 묵었던 리버사이드 가든 빌라스 수영장은 크지 않지만 방이 어마어마 하게 넓었다.약 25평 ..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게이트 모닝마켓 현지 시장 물가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의 게이트인 치앙마이 게이트 근처의 숙소에서 머물다 보니 과일이나 몇몇 필요한 물건들은 치앙마이 게이트 주변의 시장에서 주로 구매하게 된다. 치앙마이 시내 근처에는 와로롯 시장 처럼 유명하고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시장들도 좋지만 이렇게 숙소 주변의 시장들도 가격이나 물건의 품질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아침 일찍 시장을 찾으면 치앙마이 현지인들을 주로 고객으로 하는 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식재료와 조리된 반찬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고 때때로 사진처럼 간단한 악세사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치앙마이의 시장 한켠에 있는 튀긴요리를 판매하는 곳. 주변으로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다. 치킨이나 돼지고기, 돼지 부속, 생선 요리등 방금 튀겨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