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호텔 조식을 두둑히 먹고 올드타운을 등지고 남쪽으로 산책을 간다.관광객도 드물고, 그 덕에 상업화 되지 않은 현지인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수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치앙마이에 자리를 잡게되면 이런곳에 지내겠지? 라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모습도 그림이 된다.녹이 선 공중전화에서 수화음이 들릴지 의문이다. 깨어진 화분, 얽히고 설킨 담장위의 식물들도 멀리서 보면 운치가 있다. 담장아래 모인 쓰레기더미그러고보니 치앙마이에서 쓰레기수거 차량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몇차례나 치앙마이를 왔고 올때마다 나름데로 현지인들의 모습을 관찰한 편인데도.주로 새벽에 수거해가는건지 아니면 특정한 날에만 후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