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서호  杭州 西湖 중국 항저우 시호

항저우 서호에 가는 방법으로 버스정류장에는 42번,102번,133번 버스가 온다.

용진먼涌金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서호에 닿을 수 있다.

서호 천지 지도 

여기 나와있는 곳만 둘러 봐도 충분하다.

6번이 스타벅스 항저우 서호 지점

다리 밑 부분이 동그랗게 파져있다.

물에 비친 모습이 온전한 원형을 만든다.

서호를 둘러 보는 방법으로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위 사진과 같은 요트를 대여해서 관람을 한다.

둘째, 작은 인력 배를 탄다. 한척당 90분에 200元 （17000원） 

직접 기사님이 노를 저어주신다. 

테이블위에 차도 한잔 내어준다. 그치만 구십분은 좀 긴것같다.

 셋째. 순환 미니 버스를 탄다 인당 20元 (3400원)

순환 버스는 5분에 한대씩 지나다닌다. 

입구쪽에서 승차도 가능하지만 운행중인 버스도 세우면 탑승 가능하다.

시속 10km 정도로 달리기에 천천히 서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넷째. 두발로 걸어 다닌다.

20분정도 호수를 따라 산책하면 서호의 대부분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 겨울에 방문한 항저우는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산책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따듯하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인공호수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인생샷이 나오는 포토존이 정말 많다.

너도 나도 포토타임

갈매기, 가마우지 등으로 추정되는 새들이 쉼없이 물질을 하고있다.

그래서 인지 호수 가장자리에는 새를 찍으시는 작가님들이 많다. 

몇시간을 꼼짝도 하지 않고 렌즈만 바라본다.

고가의 취미 생활인지 혹은 직업인지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할아버지 나이대 라서 은퇴후 취미겸 출사를 나오신것 같은 느낌이든다.

만웡경 같은 카메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비싸보이는 카메라와 새 촬영에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기도 하고 지켜본다.

수 많은 사람들이 기웃기웃 거려도, 미동1도 안하신다. 

12월의 항저우 날씨는 정말 좋았다.

이런 온난한 기후덕에 디지털 노마드들이 살기 좋은 도시 탑10 안에 들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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