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인도 식당 맛집 추천 타지마할 다낭의 반다 호텔에 짐을 푼 후 몇일이 지났다. 끼니 때 마다 검색으로 ‘마담란’ 과 같은 맛집도 가보고 이름난 식당도 몇 군데 가봤지만 늘 베트남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조금 물리기 시작했다. 쌀국수, 스프링롤 처럼 건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만 먹다보니 짜고 매우 자극적인 음식이 당겨 주변 검색을 해보니 꽤나 유명한 인도음식점 ‘타지마할’ 을 발견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꽤나 높은 편이었고 위치도 반다 호텔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반다 호텔을 기준으로 도보 10분여 정도에 있는 가까운 식당. 골목이 아닌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 입구와 실내는 화려 하지 않고 단순했다. 음료 냉장고와 몇개의 식탁. 손님들 대부분은 인도분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