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왓프라싱 사원은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 위치한 사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왓프라싱은 사자 신을 모시는 사원이라는 뜻 대웅전 입구에서 외국인 입장료를 (치사하게)따로 받는다.현지인은 무료 입장 입구에서 신발을 벋고 들어간다. 20바트 정도는 절하며 기분좋게 헌금하는 금액인데입장료를 따로 받으니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다. 붓다의 은총 같은 눈부신 하늘과 뙤약볕 금박으로 둘러싼 체리가 멋지다.눈이 부셔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 조경이 너무 좋아 한참을 거닐었다. 수백년을 견뎌온 흔적이 보인다. 스님이 타종을 하신다.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종을 치는데읭? 하는 마음으로 봤다. 대웅전 뒤 조금 작은 법당에는 입장료가 없다. 100년전 치앙마이의 사진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