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중국 양꼬치, 현지음식 란저우 라멘

2018. 5. 17. 14:43

중국 하면 떠오르는 여러 대표 음식들 중 가장 유명한 음식은 아무래도 양꼬치가 아닐까.

너무나도 유명한 칭다오 맥주와 함께 한국에서도 하나 둘 씩 양꼬치 전문 식당들이 생겨 나고 있다.

비록 한국에서 접하는 양꼬치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지만 중국에서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중국의 한 양꼬치 식당

비록 화로, 테이블, 식당내부 모두 깨끗하지 않다. 기름기 가득한 테이블에 휴대전화 한번 내려놓을 수 없는 불결 가득한 식당

그렇지만 싱싱한 양꼬치를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지만 바로 옆 슈퍼에서 구매해 함께 먹을 수있다.

주문을 하면 숯이 담긴 화로와 꼬치에 넉넉하게 끼워진 양고기, 양배추와 고추 초절임이 서비스 된다.

다른 많은 단점들을 차치하더라도 양꼬치의 맛 만큼은 훌륭했다.

중국의 로컬 식당

특이했던 부분은 튀긴 식빵같은 빵에 고추잡채 같은 요리를 함께 먹는 것.

깨끗하게 비웠다. 기름지지만 느끼하지는 않은 맛

중국의 연회음식

음식이 무한히 서빙 될 것처럼 끊임없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 예상할 수 없는 타이밍에 음식이 뚝 멈춘다.

처음부터 배부르게 먹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조절하며 먹다보면 뜻하지 않게 배가 부르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끝마칠수 있으니 주의

중국의 기차역에서 먹었던 KFC 치킨버거

중국의 5대 면요리에 들어간다는 란저우지방의 소고기면 우육면

짭조롬한 소고기 육수에 수타면의 쫄깃함과 고수의 향이 더해져 먹을 수록 땡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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