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매림 노점 맛집, 똠양꿍, 타이 오믈렛

매림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이 모여 있지 않고 드문드문 떨어져 있다.

매림 시내로 숙소를 정했지만 저녁이 되어 어두워지면 야생성을 찾은 개들이 활개를침 

그래서 걸어서 멀리 나가기가 힘들고 두려워진다ㅠ

눈까집힌 근육 개들을 몇번 마주치다보면 태국에서 9시에 잠드는 착한 어른이가됨

내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숙소 앞에 저녁 노점들이 주루루루룩 들어섬

후후훗 

직원 4명에 테이블이 10개 넘개 셋팅이된 노점이 있음

예전에 배탈이 크게 난 이후로 유난 좀 떠는 스타일이 되어서 

 보기에 청결하지 못하면 좀 꺼리는 편이다.

그런데 그릇도 빤딱

오픈 주방이 깔끔도 100%

아저씨의 불쇼가 시작된다.

순간캐치를 놓쳤지만 일미터가 넘게 불위 촤롸롸락 붙음

이정도는 되야지 불쇼지

암 그렇구 말구 

잠깐!!!!!!!!!

불길이 너무 높자나 

 전선에 불길이 번질까 간이 콩알만해짐

똠양꿈 주세여 

새우가 3마리!!

는 훼이크

6마리 >_<

세콤달콤맵당

치앙마이에서 먹은 200밧 짜리 똠양꿍보다 20배 맛이쪄

호기롭게 스파이시!!! 

한입 크게 떠먹고 

한톨한톨 고추 다 건져냄 ㅜㅜㅜ

 젓가락 콩 옮기기 대회 참가자인 

젓가락 신동 남편덕 좀 봄

하....

매운데 멈출수가 없어 

매운 속을 달래기위해 아저씨에게 쪼르르 달려감 

계란과 카네이션연유 통을 가르키며

양손을 쉼없이 놀리는 판토마임을 선보임

소리없는 외침

  '연유 넣은 고소한 계란프라이 해주세요'

겟잇!!!!!!!!!!!!!

포슬포슬 고소함 흐흐흐흐

3가지 메뉴 총 150바트 (5000원)

트립어드바이저 치앙마이편 탑10안에 드는 맛임 

아저씨의 불쑈에 감동해쓰니까 

이 맛을 널리 알리럿다

간판은 없지만 

매림 시내 경찰서 근처 더 퍼스트 레지던스 바로 맞은편 편의점 바로 옆

빨간  체크무늬 식닥포가 깔린 가판임

[세계 여행/TH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매림 맛집, 스테이크 전문 오복식당

[책, 글, 문장] - 무라카미 하루키 -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다낭 호이안 맛집 스프링롤 망고스무디

[책, 글, 문장] - 이석원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다낭 카페 젤라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책, 글, 문장] - 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IT 뉴스] - 레노버 라이젠 탑재 Ideapad 720S 국내 출시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태국 치앙마이 매림 맛집, 스테이크 전문 오복식당

치앙마이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 매림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

길가다 우연히 들른 오복식당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바로 착석! 

테이블위 노란꽃 네송이처럼 눈이 닿는 곳곳이 즐겁다.

사장님의 오복식당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태국어 메뉴판

 영어메뉴도 없고, 영어로 소통은 힘들다.

까막눈이지만 의지를 담아 

양손 검지와 엄지를 모아 네모를 만든다음 포토포토 외치면 

사장님이 찍어놓은 몇 안되는 폰 사진들 참고가능

그외 요청 사항은 손짓 발짓 구글 번역기로 소통 가능

유일한 그림 메뉴판

매림 감성

우리 부부를 위한 깔맞춤 센스 

돼지고기 스테이크 65바트 (2000원)

 손바닥을 쫙 핀것 보다 큰 고기 두덩이

사진에서는 잘 안느껴지지만 실제로 너무 커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하....한 덩이만 주셔도 될것같은데 

육즙이 좍좍

 BBQ 소스, 피시소스느낌의 빨간 소스에 콕콕 찍으면 

아; 요리왕 비룡이 부럽지 않다 

닭다리 스테이크 65바트 요곳도 이처넌 ㅋㅋㅋ 

주먹 두개 합친것  보다 큼

완전 부드르르르르 

으깬감자 만큼 부드럽

하 진짜 맛있는데 

샐러드 감자 고기 진심 끝내줌

 심지어 소스도 맛잇단 말이야 

아니 이거슨 

>_<

사장님이 건네주셨다

아잉 

앞에 앉은 손님과 사장이 힘을모아 영어로 이쁘게 쪽지도 주셨다

<태국 홈메이드 케익>

멍콩과 달걀로 만든거 ! 너 줄게! 

방금 구웠는지 숯향기가 난다.

한입 베어무니 숯향이 은근하게 퍼진다.

달달하면서 단백한데 고소해

노랗게 보이는건 계란 노란자 비린맛은 하나 없고 고소하다.

계란 노른자를 싸고있는건 콩으로 만든 속재료

익숙한 앙꼬맛이다.

소화를 돕기위해

파인애플 슬러시

35밧 (1000원)

 파인애플 80% 얼음 20% 의 느낌적인 맛 느낌 

세메뉴 다해서 165바트 (5500원)  

화장실도 깔끔

11:00- 20:00 오픈시간

엄청난 맛과양 가격까지 전부 충격이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도 손님을 배려하는 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있다.

 여행하며 이렇게 마음 깊은 친절을 받은게 언제인지 어렴풋하다.

마음이 동했기에

가는길을 상세하게 알려드림 

로터스, 더 퍼스트 레지던스 바로 맞은편인 매림 중심가에 있다. 

매림에 오면 들러보길 강려크 추천

구글지도에서 the first residence 검색 

더 퍼스트 레지던스 카페 바로 맞은편에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길로  50미터만 직진 하면 저기저기 작은 메뉴 간판이 보인다.

내일도 가야징~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다낭 호이안 맛집 스프링롤 망고스무디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다낭 카페 젤라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책, 글, 문장] - 유시민 - 나의 한국현대사

[책, 글, 문장] - 강원국 - 대통령의 글쓰기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베트남 다낭 인도 식당 맛집 추천 타지마할

[책, 글, 문장] - 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세계 여행/VT 베트남 다낭🥖] - 다낭 반다 호텔 근처 맛집

[IT 뉴스] - 레노버 라이젠 탑재 Ideapad 720S 국내 출시

[세계 여행/CN 중국, China] - 중국 스타벅스 바닐라라떼, 뉴욕치즈케익, 카페라떼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치앙마이 공항 치앙마이 면세점 출국 대기 발권 모습

치앙마이 공항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모습

공항에서 나와 잠시 공항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가려고 해도 몸수색을 받고 저 긴 줄을 기다려 들어가야 한다.

공항 규모가 작기도 하고 인력도 많지 않아 비행기가 많이 뜨는 시간은 줄이 좀 길게 늘어서지만 생각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중국행 에어아시아 티켓팅부스

기본적으로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했다만 친절하진 않은편

기내반입금지 물품 리스트

화기, 도검, 총포 등등

출국대기장

발권 부스에서 왼쪽으로 바라보면 입국장이 바로 보인다.

비행기를 내려 치앙마이로 입국하는 장소와 티켓팅 하는곳이 무지하게 가깝다.

공항에서 헤맬일은 없을듯

공항안의 작은 빵집과 렌터카, 환전 사무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위한 빵집이나 일본음식점들이 있다.

공항 맞은편에는 카페와 서브웨이가 있고 24시간 영업

캐리어, 짐들 랩핑 유료서비스

150바트(5000원) 

생각보다 많은 중국인들이 랩핑서비스를 받기위해 줄서 있다.

제비집 7만원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하다. 

공항 내 꿀 판매점

태국꿀은 인공적인 단 맛이 덜나서 종종 태국에 올때마다 구입해간다.

공항 2층 블랙 캐년 커피

와이파이와 전기콘센트를 쓸 수 있어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면 유용할 듯

커피가격은 치앙마이 치고는 조금 높은편

간단한 식사류도 주문가능하다.

역시나 안전심사 또한 게이트가 많이 없어 출국시간이 겹치게 되면 이렇게 줄이 길게 만들어진다.

세계 각국여행객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다.

2층 출국장의 면세점

중국 관광객들 영향인지 명품 화장품들도 많이 입점해 있다.

샤넬, 알마니, 지방시, 입생로랑등은 기본이고 랑콤이나 디올등도 있음

유명한 북스미스

한국어책은 발견하지 못했다.

에스티로더 매장

에스티로더 아이스크림과 에센스를 사려고 대기중인 중국인이 많다.

설화수 매장

윤조에센스, 자음2종 같은 한국과 중국에서 잘 팔리는 시리즈도 있다.

중국인을 잘 겨냥한듯하다.

기념품이나 간단한 주전부리를 파는 매점

가격은 창렬함

컵라면 기준으로 5~10배정도 받아먹음.

매점앞에는 뜨거운물 받아서 컵라면을 끓일수 있다.

태국 마마컵라면

출국대기장은 공항 규모에 비해 널찍한편

사람이 많지만 앉을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다.

다만 콘센트나 그런건 1도 없음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베트남 맛집 VT 냄느앙 치앙마이 베트남 식당 후기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모닝 마켓 치앙마이 마켓 탐방!!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마켓 야시장 투어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치앙마이 베트남 맛집 VT 냄느앙 치앙마이 베트남 식당 후기

치앙마이 핑강을 지나 위치한 VT 냄느앙 실내모습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2층에는 손님이 많이 없음

치앙마이에 오면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가성비 갑 식당 VT 냄느앙

호텔근처 괜찮은 피자집을 찾은 이후로 몇끼 연속 피자를 먹다보니 뭔가 초록초록 하고 건강한 식단이 그리워짐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건강한 스프링롤과 채소들을 흡입하러 베트남 식당을 찾아옴

2층짜리 건물에 실내가 넓은 구조.

갔던 시간은 손님이 많이 없어 오히려 종업원들이 더 많음

모두 베트남 소수민족을 채용해 운영중이라고

에피타이저, 음료 메뉴판

왼쪽 상단의 이 식당의 메인 시그니쳐 메뉴

어묵?? 핫바?? 같은 요리와 한소쿠리 그득한 각종 쌈채소류가 서비스됨

오늘 만큼은 초식동물로 빙의해 초록잎을 씹기로 했으니 기대하며 하나 주문함

베트남식 소세지, 두부, 콩요리, 훈제 삼겹, 갈비요리 등이 있다.

만만한 훈제삼겹 주문

신선요리 부분

채소류에 베트남식 두부나 소세지등을 넣은 샐러드, 베트남식 탕??전골 비슷한 요리

기대했던 핫바쌈 등장 small 140바트( 4700원)

쌀의나라 베트남인만큼 그 쌀전병? 도 나옴

마늘, 초록바나나, 오이도 같이 싸먹을수 있음

소쿠리의 쌈채소에는 모히또에 넣어먹는 애플민트나 향이 진한 허브류도 많음

상추와 깻잎 일색이던 한국의 쌈문화와는 달리 베트남식 향의 오케스트라를 즐길 수 있음

애플민트를 스윗매콤한 소스에 찍어 씹으니 기분이 묘햇음

새우 맛살 스프링롤 70바트 (2100원)

베트남식 고수? 팍치? 를 중심으로 큰 새우와 맛살을 쌀전병에 싸서 서비스됨

개인적으로 고수를 좋아하기에 크게 만족하며 먹음

건강해지고 생기가 도는 기분이 듬

훈제 삼겹 (2900원)

약간 실망함. 고기가 보기와 다르게 말라있음

겉이 조금 딱딱함 맛도 그닥 없음

세 요리를 다 합한 가격은 만원이 안됨

이게 실화야?

핫바들 보금자리

핫바들을 따시게 데펴주며 빠른 서비스가 가능케 함

포장손님을 위한 공간

의외로 치앙마이 현지인들이 혼다, 베스파 타고 와서 손에손손 포장 많이 해감

노란 베스파에 초록잎을 가득담은 봉투를 들고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돌아감

테이크아웃도 매장에서 먹는가격과 같았던 듯

고수 새우 맛살 스프링롤

베트남식 소세지, 갈비류

기념품 코너, 베트남 소스, 음료, 쌀전병 등 몇몇 특이한 식재료들도 판매하고 있음

코코넛과 설탕으로 야무지게 반죽한 계란과자같은 것 하나 사서 나옴 30바트(1000원)

다시 말하지만 세 요리를 다 합한 가격은 만원

팟타이와 똠양꿍등의 태국 음식은 맛있지만, 향신료와 소스를 듬뿍 넣어서 건강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태국 음식이 조금 질렸다면 꼭 한번 와보길 추천한다.

[🇨🇳 중국, China] - 항저우 남송어가, 칭허루 1탄 항저우 도보여행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모닝 마켓 치앙마이 마켓 탐방!!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JP 일본] - 오사카 비지니스 호텔 미카도 오사카 저렴한 호텔 추천 미카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마켓 야시장 투어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모닝 마켓 치앙마이 마켓 탐방!!

올드타운 남쪽 해자쪽 오전 5시부터 오픈 하는 모닝마켓

아침부터 마켓 안밖으로 상인들과 손님으로 북적인다.

먼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작은 매대들이 줄지어 자리해 있다.

돼지 껍질 튀김류

대부분 다수를 차지한 매대는 반찬가게

태국의 팟타이와 쏨땀처럼 익히 먹어본 음식이 아닌 태국인들의 밥상에 오르는 다소 생소한 반찬들을 볼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반찬은, 돼지 내장들로 유추되는 식재료를 빨간 소스에 끓인것으로 추정된다.

과일 가게도 있고, 그자리에서 직접 고른 망고로 망고스티키 밥을 반들어 준다.

망고선택은 45바트(1500) 부터 시작된다.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망고를 많이 주는것 같다.

태국인들은 집안이나 상점에 작은 사원을 두는데 아마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무지개떡 보다는 색감이 더 강하며, 형광색에 가깝다. 이쁘게 색을 입힌 떡, 젤리, 사탕들이 팩들이로 담겨있다.

한국의 뻥튀기를 생각하면 쉬울것 같다. 갖가지 주전부리들이다.

매장 간판에 영어와 중국어가 쓰여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많을것 같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대부분 태국인들이다.

매장을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육점있다. 

돼지, 소, 닭, 오리 등등 다양한 고기의 부위들을 구입가능

칼소리가 탁탁 나고 육즙이 튀기때문에 들어가지 않기를 권한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돼지 코만 잘라 쭉 줄을 세운 가게도 있었는데 인상깊었다. 

해가 막 뜨기시작한 어슴프레한 새벽녁...은 아니고 역광

건물안 시장을 벗어나 밖으로 나왔다.

꼬지 하나에 300원, 20년전 초등학교 앞 분식 꼬지도 오백원은 했던것 같은데 물가가 저렴하다.

돼지고기 꼬지를 5바트 주고 하나 사먹었다. 숯불향도 나지만 달다. 

태국 사람들은 아침부터 꼬지를 많이 사먹는다.

치앙마이의 흔한 지렁이튀김..은 아니고

곱창튀김 2222222222

돼지껍질 튀김을 한번 시도해보려했으나, 기름이 쌔까맣게 그을려서 다음기회에... 보지 않고 먹어야 약이라는 어른들 말씀이 떠오른다.

모닝마켓은 올드타운 남쪽 왼편에 위치한다. 

구글 지도에 와위커피 wawee coffee 혹은 로터스 마켓 routes market 을 찍고 가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BED Hotel 베드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빵집 반베이커리 BAAN BAKERY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치앙마이 마야몰에 위치한 림핑 마트만 가다, 핑강점 림핑마트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렀다. 

치앙마이 림핑마트에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태국 물가를 비교할때 나는 보통 망고 가격으로 가늠한다.

오늘 모닝 마켓에서 구입한 망고는 Kg당 60바트, 마트 망고는 159바트로 2배가 더 비싼 가격이다.

싱싱한 캠벨포도,사과,배 등등 생소한 종류의 과일들도 보인다.

마야몰 림핑마트와 규모를 비교햇을때 핑강 림핑마트는 눈짐작으로 1.5배는 큰것같다.

규모가 좀 더 큰만큼 제품의 종류도 더 다양하다.

카망베르 치즈, 체다치즈, 모차렐라 치즈 외 생소한 Cheese Cheese Cheese 

와인을 구입하기 전 치즈를 유심히 봤지만 역시, 이렇게 많은 종류중 하나만 고르기 어려웠다.

보통 주먹 만한 치즈 덩어리들이 200-300바트 (7000~1000원)

수입상품이라 그런지 태국 물가에 비해 많이 비싼듯 하다. 

치즈 한덩이는 한끼 외식비와 비슷하다..

사본 적은 없지만 덩어리 햄, 줄지어진 소세지를  보면 왠지 모르게 설레인다. 

플레인 요거트 하나 15바트 (500원)

호텔조식에 요거트가 포함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구입.

우유 1.5L 한화 5000원, 500ml 1000원

조금 비싼감이 있다.

마트안에 위치한 빵집

작은 유리병 안에 이쁘게 포장된 잼을 보면 카트에 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선물하기에 좋을듯 하다.

치즈를 골랐으니 마지막으로 레드와인을 한병 집어 왔다. 

행사 할인하는 아이로 겟!  200바트-600바트(1-2만원) 이면 구입할수 있다.

와인, 치즈, 아몬드 우유, 요거트 구입완료.

[🇹🇭 태국/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호텔 조식을 두둑히 먹고 올드타운을 등지고 남쪽으로 산책을 간다.

관광객도 드물고, 그 덕에 상업화 되지 않은 현지인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수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치앙마이에 자리를 잡게되면 이런곳에 지내겠지? 라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모습도 그림이 된다.

녹이 선 공중전화에서 수화음이 들릴지 의문이다.

깨어진 화분, 얽히고 설킨 담장위의 식물들도 멀리서 보면 운치가 있다.

담장아래 모인 쓰레기더미

그러고보니 치앙마이에서 쓰레기수거 차량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몇차례나 치앙마이를 왔고 올때마다 나름데로 현지인들의 모습을 관찰한 편인데도.

주로 새벽에 수거해가는건지 아니면 특정한 날에만 후다닥 치워버리는 건지는 몰라도 아직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은 굉장히 깨끗한편.

비록 해가지면 바퀴벌레와 쥐가 무척이나 많지만.

미용실, 지리적으로 보면 현지인을 상대로하는 샵 같다.

가정집 인듯 하지만 회사

작게 회사이름이 적혀있다.

왠지 가족같은 회사일듯

걷다보면 유명하지 않고 규모가 작은 사원들도 만날 수 있다.

왓프라싱이나 도이수텝만큼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고즈넉한 시간을 보장한다.

번화하지 않은 치앙마이의 골목 골목 

주인을 지키고 선 개들에게서 마저 여유가 느껴진다.

맨발의 아저씨

오전 8시, 하늘이 정말 맑다.

남편과 천천히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담벼락에 놓인 장식, 넝쿨들 같은 사소한것에도 감탄이 나온다.

장식이 화려한 근사한 대문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지만, 뭐 그러면 어때?

라는 주인의 쿨한 마인드를 읽을 수 있다.

아직 오픈 하지 않았지만 뭔가 맛집 같다.

거리 한켠의 수선집.

흔한 시골 풍경 

우리내 할머니집의 시골 풍경과 같은듯 하지만 묘하게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태국국기 심플하면서 이쁘다.

아무런 날도 아닌데 국기를 걸어 놓은걸 보아, 태국 국민의 자긍심이 느껴진다.

관광객이라고는 전혀 다니지 않는 좁은 골목의 매점

물건은 내놓았지만 주인은 없다.

주택의 구조양식이 다른집과 다르다.

주차장을 위해서 일층을 비워놓은건 아니다. 

한국의 원룸 건물 같은 필로티 구조

잔디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다. 

이정도 규모의 집 주인이라면 아마 님만해민쪽에 힙한 상가 하나쯤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실없는 추측을 해본다.

치앙마이의 흔한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올드타운 해자를 따라 걷는다.

빨간 썽태우

치앙마이에는 태국의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툭툭이 보다 썽태우가 주를 이룬다.

장거리 이동이 많고 무리지어 움직이는 여행객이 대부분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툭툭 보다는 썽태우가 이동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써니 호스텔 Sunny hostel 

동쪽 타페게이트 입구 근처에 뷰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

가격은 하루에 200바트 (7000원)

건물 입구에 있는 테라스에 앉으면 맞은편 도로와 해자가 보인다.

치앙마이의 아침 햇빛을 받으며 앉아 차를 마신다.

호스텔 맞은 편으로 해자가 보인다.

볕도 잘 들어 앞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좋다.

근방에서는 가장 뷰가 좋은 스팟을 가지고 있다.

외관 건물도 깔끔하고 깨끗한 편

조식이 끝난 후 한산한 호스텔 앞.

가격을 보면 더블 베드900(30000원) 

창문 없는 트윈베드 방은 반값정도 한다.

대부분 호스텔에는 혼자온 배낭객들이 많이 묵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두명이라면 트윈 베드를 추천한다.

도미토리 4베드 

 20바트(700원) 차이로 8베드와 4드가 있다.

침대에 커튼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대신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 락커룸도 안에 들어 있어 조금 마음이 놓인다.

창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다.

한쪽에 책걸상이 마련되어 있다.

작은 등과 콘센트도 있어 큰 불편함은 못느낀다.

조금 답답한 룸을 나오면 이렇게 뷰가 좋은 테라스가 기다리고 있다.

새벽에 공항에 떨어지는 여행 첫날이나 늦은 비행기 체크인을 기다리는 막날에 비용절감을 위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종종 이용한다. 

올드타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몇몇 호스텔에 비하면 가성비가 제법 좋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림핑마켓 Rimping supermarket 핑강 림핑마트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산책 숙소근처 골목 풍경 치앙마이 로컬모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2탄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로드만 호텔 THE RODMAN HOTEL 올드타운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boat 레스토랑, boat 빵집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맥카페 MAC CAFE 치앙마이 애플샵 수리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