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 대통령의 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이 간혹 썼던 방식이다. 2003년 10월 서울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의 서두 연설이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YMCA 회원입니다. 그리고 목사님, 기독교인과 함께 기도할 때에는 항상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88년 10월 일본 국회 연설에서 한국의 민주주의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피와 땀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기적은 기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는 명언을 남겼다.

노 대통령 역시 2003년 4월 국회 국정연설에서 “시장 개혁만으로 시장은 개혁되지 않는다.”는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일상생활 속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야 시장이 달라지는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문화가 먼저 정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던진 말이었다.

- 짧은 말의 위력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출판사에 원고를 보낸 후 반응이 궁금해서 이렇게 편지를 보냈다.

 “?”

이에 대해 출판사에서 답을 보내왔다.

 “!”
그 결과로 “레미제라블” 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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