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4섬투어, Four islands tour 후기 2탄


그늘진 곳에서 바라본 옥빛 바다





라일레이 비치에서 수영을 마치니 배가 고파졌다.

선상매점표 40바트 캐슈넛 누텔라


진짜 암벽에서 즐기는 클라이밍 액티비티

많은 외국인들이 다음 순번을 기다리며 줄을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구경꾼

용자는 많지 않다.


치킨섬 앞바다 30분 스노쿨링 체험

니모와 닮은 물고기를 어마어마하게 만날 수 있다.

세상 니모는 여기 다모임


스노쿨링 후 투어비용에 포함된 식사

크게 맛은 없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허겁지겁 식사를 했다.

이래 보여도 뷔페식

진심 남기는 사람 1도 없음


30분 스노쿨링으로 성이안차는 이들의 해안가 자맥질


포다 아일랜드 입장료는 400바트. 크게 볼건 없지만 유일하게 화장실을 갖춘 섬.

다른 섬에서는 어디다가.. 이 넓은 망망대해

맨발로 공용 화장실을 이용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 찜찜함이란


자유시간 동안 푸르디 푸른 바다와 끄라비 하늘의 쏟아지는 태양빛을 그저 멍하게 바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으로 수없이 봤지만 믿기지 않는 풍경들이 계속 펼쳐져도 한시도 무덤덤하지 않았다.


4섬투어는 4시간 정도로 구성된다. 투어 막바지, 돌아가는 배안에서 언제 준비 했는지 먹기 좋게 손질된 수박과 파인애플 나눠 먹는다.
이것 역시 개꿀맛. 
2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서로 쟁반을 돌려가며 먹는데 넉넉한 양이 역시 하나도 남지 않는다. 
투어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일정이 꽤 길어 태국의 흔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같은 곳에서 생수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가는것이 좋다. 태국의 국민간식을 검색해 지참해가면 더 좋고.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BED Hotel 베드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빵집 반베이커리 BAAN BAKERY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 태국/치앙마이☕️] - 쌈티탐 더 파시픽 쿨 칙호텔 THE PACIFIC COOL CHIC HOTEL 산티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이탈리아 시크릿 러닝 레스토랑 Secret Learning Restaurant

[🇹🇭 태국/치앙마이☕️] - 님만해민 맛집 도모다치 라멘 TOMODACHI RAME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세탁소 LAUNDRY LAUNDRO

[JP 일본] -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토큐 리뷰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태국 끄라비 4섬투어, Four islands tour 후기 1탄


끄라비의 유명한 엑티비티를 체험을 알아보려고 아오낭 비치를 찾았다.



 아오낭 비치 입구에는 섬투어를 연결시켜주는 여행 에이전트가 무척이나 많았다.  4섬 투어, 5섬투어, 홍섬 투어, 피피섬 투어, 스노쿨링 등등 여러가지 투어가 있었다.

여행사들이 판매하는 여행상품 부터 섬 하나만을 골라 배만 직접 대절하여 다녀오는 방법도 있다.


4 Islands 투어, 롱 테일보트 long tail 보트를 선택해 섬투어를 하기로했다.

두명 투어에 각 800바트. 아침 리조트로 픽업서비스, 식사 제공, 스킨스쿠버

라일레이 비치, 치킨 섬, 포다 섬 등을 들린다.


 

약 20명 정원의 롱테일보트.

뜨거운 끄라비의 볕을 막을수 있도록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막 출발 후 20분 동안 이런 풍경이 계속 되었다.

흔한 동남아의 옥빛 바다


절벽과 초록빛 섬, 옥빛 바다, 푸른하늘

해변에서 가까운 섬에 들렀을 뿐인데.



처음 내려주는 라일레이 비치에서는 1시간 가까이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섬에 내리면 배를 개조해 매점 형태로 운영하는 배가 많다.

음료, 맥주, 생수, 구운 옥수수, 로띠 같은 메뉴를 판매한다. 요게 또 별미



이 섬의 주인, 원숭이도 보인다.


!!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BED Hotel 베드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빵집 반베이커리 BAAN BAKERY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 태국/치앙마이☕️] - 쌈티탐 더 파시픽 쿨 칙호텔 THE PACIFIC COOL CHIC HOTEL 산티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이탈리아 시크릿 러닝 레스토랑 Secret Learning Restaurant

[🇹🇭 태국/치앙마이☕️] - 님만해민 맛집 도모다치 라멘 TOMODACHI RAME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세탁소 LAUNDRY LAUNDRO

[JP 일본] -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토큐 리뷰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2탄

4. Guru Restaurant & Bar 

구루 레스토랑

Krabi, 81000 Ao Nang Beach, Ao Nang, Krabi Town, Thailand

애플민트 넣은 모히또, 가라앉은 설탕이 달다.



Save water, Drink Beer


아오낭 비치 초입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해피데이 90바트 칵테일 행사를 하고있다.

주위 다른 가게들은 100바트 행사를 하고있다. 10바트 저렴하지만 칵테일 맛은 저렴하지 않다

편의점 창 Chang 맥주에 조금 질려있을 즘, 칵테일 한잔 추천한다. 해변을 거닐다 지친 몸을 이끌고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조명과 음악을 가지고있다



3. Tipco Risto - Deli 

팁코 리스토 델리 

228 Moo 2 Ao Nang | opposite Tesco lotus Ao Nang, Ao Nang, Krabi Town 81180, Thailand


바질 돼지고기 볶음과 밥


파 + 팟타이


음식이 간이 조금 쎄다. 아오낭 비치에서 정글키친 보다 더 떨어져있다. 

자극적인걸 선호하는 사람은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것 같다. 도로 앞이라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이탈리아 요리와 태국 요리를 동시에 즐길수 있고 이탈리아 식재료를 구입할 수있다. 

음식의 평균 가격은 5000원에서 1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 


2. Number 1 restaurant

넘버1 레스토랑

420/2 Moo 5 | At Aonang three separate , opposite Fiore resort, Ao Nang, Krabi Town 81180, Thailand


쉬림프 팟타이


쉬림프 볶음밥

 

 맥도날드에서 아오낭 비치를 뒤로하고 방향으로 500미터 떨어져 있다. 트립어드바이저를 검색하지 않고 들어간 레스토랑이였으나, 정말 기대이상으로 만족. 대표 메뉴는 팟타이와 볶음밥으로 가성비와 맛 둘다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하루 종일 영업하고 있어 밥 시간대를 놓쳐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했을때 찾아가도 좋겠다.

1. Ton Ma Yom  Thai Food Restaurant 

똠마욤 레스토랑

262/ 7 Soi 11 Leelavalley | Aonang Beach, 

Ao Nang, Krabi Town 81180, Thailand

충격적 비주얼, 크랩커리

뿌팟뽕커리의 게살은 밥과 비벼먹으면 바다향이 은근히 감돌며 일품이다.


버섯이 듬뿍 들어간 똠얌꿍


톤마욤의 베스트 요리는 똠양꿍으로  아오낭 비치 내 식당중에서는 가장 농도 깊은맛을 낸다.


해산물 팟타이
팟타이는 조금 퍼지고 달게 나와 별로였다.

트립어드바이저 레스토랑 순위 6위!  끄라비의 이름난 맛집 중 한곳이다. 늘 풀북으로 예약하고 가길 권한다.
개인적 소견으로 똠얌꿍과 뿌팟뽕커리를 추천한다. 

이 식당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큰이유로는 가성비를 꼽겠다.
3~4가지 메인요리를 시켜도 한화 15000원도 나오지 않는다. 
뿌팟뽕커리를 (5000원)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파는곳이 아닐까?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맛집 호루몬 HORUMO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 호수 산책 치앙마이 대학 주변

[🇹🇭 태국/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국제공항 Wake Up 24hrs Subway 치앙마이 공항 서브웨이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카페, 유기농 커피 THE FARM STORY CAFE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숲속의 카페 클레이 스튜디오 CLAY STUDIO 타페게이트 CAFE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로컬 모닝마켓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4섬투어, Four islands tour 후기 2탄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4섬투어, Four islands tour 후기 1탄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2탄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1탄

[🇹🇭 태국/끄라비🏖] - 끄라비 정글 키친 후기 Trip advisor choice, Krabi Jungle Kitchen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블루소텔 후기 BlueSotel Krabi Ao Nang Beach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1탄


1. Ao Nang Boat Noodle  

아오낭 보트 누들

689 Moo 2, Baan Ao Nang Road | Near the Cliff Resort 



테이블이 청결하지 않아서 쉽게 수저를 테이블에 놓고 싶은 마음이 안들만큼 비위생적. 

저녁타임은 손님이  북적인다. 조금 한산한 런치 타임 이용을 권한다.

대표메뉴 소고기 쌀국수는 시간대를 못 맞췄는지 짜고, 모닝글로리는 무난히 맛있. 

팟타이는 조금 달지만 먹을했다. 음료 가격이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격대와 큰 차이는 없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가격이 저렴해 한번은 가볼만 하다


2.Cheap Cheap Restaurant 

칩칩 레스토랑

492/4 Moo 2, Ao Nang, Krabi Town 81800, Thailand

오픈주방

조금 시끄럽지만 분주한 모습에 활기가 느껴진다.

눈이 마주치면 활짝 웃어준다.

오므라이스

는 훼이크! 계란얹은 팟타이


 지단을 해채한 해물 팟타이와 오이스터 쉬림프 아스파라거스 볶음


아오낭비치 초입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에 위치해있다. 

간판에 Cheap Cheap 크게 적혀있어 찾는건 어렵지 않다

팟타이 보다는 해물이 들어간 요리가 일품이다맛도 있지만 상호명처럼 가격이 저렴

주문한 모든 음식에 손이 많이 간듯 정성이 보인다. 다만, 오픈 주방이라 덥고 시끄럽다.


3. Racha Seafood 

라차 씨푸드

 Ao Nang, Krabi Town 81000, Thailand 

단체석은 대부분 중국관광객 차지


오이스터 오징어 버섯볶음


소스가 매력적인 생선구이


쌀국수


오이스터 오징어볶음 2


새우볶음밥


개인적으로 새우 볶음밥과 해산물 볶음이 제일 입에 맞았다. 

소금구이생선(200바트) 비늘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먹기 번거로움

해물 쌀국수는 조금 짯다.  모든 음식의 양이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졌지만 맛과 가격이 훌륭해 재방문.

합리적 가격에 태국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라차 씨푸드!!


방금 소개했던 세개의 레스토랑은 맥도날드 맞은편  블루 소텔 Bulesotel 에서 클리프 리조트 Cliff resort로 가는 길에 다 모여있다. 길을 걷다보면 블로깅 해놓은 레스토랑을 쉽게 만날수 있다.

[🇨🇳 중국, China] - 중국에서 일본 카레 만들기

[🇨🇳 중국, China] - KFC 중국에서만 가능한 메뉴들

[🇨🇳 중국, China] - 코스타 커피 Costa coffee, 커피와 고풍스러움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싼티탐 맛집 호루몬 HORUMO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 호수 산책 치앙마이 대학 주변

[Outlook] - Outlook 아웃룩 단축키로 창 이동

[🇹🇭 태국/치앙마이☕️] - cmgate 호텔 주변 사원/2층버스/정육점

[🇹🇭 태국/치앙마이☕️] - 타페골목 거리+추가하기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블루소텔 후기 BlueSotel Krabi Ao Nang Beach

[🇹🇭 태국/끄라비🏖] - 끄라비 정글 키친 후기 Trip advisor choice, Krabi Jungle Kitchen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1탄

[🇹🇭 태국/끄라비🏖] - 태국 끄라비 아오낭 비치 맛집 2탄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끄라비 정글 키친 후기 Trip advisor choice, Krabi Jungle Kitchen


트립어드바이저 선택을 받은 맛집, 끄라비 정글키친 Krabi Jungle Kitchen을 다녀왔다.

첫날 무작정 툭툭을 타고 찾아가니 풀북이라 허탕을 쳤었다. 조금 귀찮더라도 꼭 예약 후 방문을 권한다.

아오낭 비치에서 도보 40분, 툭툭이나 스쿠터로 10분이면 도착.


인테리어가 정글 치킨이라는 상호명에 잘 어울린다. 모기가 많아 모기약을 구비해놨지만 독해보여 사용용은 하지 않았다. 긴바지와 얇은 외투 하나 챙겨가면 좋다. 



인생 새우 튀김을 만났다. 보기엔 튀김이 두꺼워 보이지만, 전혀! 

정말!! 너무!! 엄청!! 고소해

튀김옷은 적당한 두께로 새우도 엄지손가락 크기로 살도 탱실탱실


크랩은 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있어 손을 크게 버리지 않는다. 

소스는 칠리와 페퍼소스로 두가지인데 나는 페퍼로 선택 

이렇게 질이좋고 풍성한 요리가 200 바트라니 눈물 핑ㅠ


프라이드 누들은 양이 꽤 많아 남겼지만 입에 착착 감기는 맛. 

다만 조금 진득한 맛이 있어서 크게 추천 하지는 않는다. 

꼭 여행 초반에 방문하고 한번 더 가길 추천!!!


그래서 난 두번 



오이스터 소스 돼지고기 볶음

졸맛! 

밥생각이 났다.


두번째 방문에도 크랩에 살이 그득그득 차 있었다.



그래서 파인애플 새우 볶음밥 추가 주문 

새우살이 정말 알차다.



아오낭에서 여러 맛집을 다녔지만, 재방문은 드물었다. 

하지만 정글키친은 세번가지 못해 아쉬웠다.

트립어드바이저 짱! 


Trip advisor Choice!!!  Jungle Kitche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BED Hotel 베드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빵집 반베이커리 BAAN BAKERY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 태국/치앙마이☕️] - 쌈티탐 더 파시픽 쿨 칙호텔 THE PACIFIC COOL CHIC HOTEL 산티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이탈리아 시크릿 러닝 레스토랑 Secret Learning Restaurant

[🇹🇭 태국/치앙마이☕️] - 님만해민 맛집 도모다치 라멘 TOMODACHI RAME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세탁소 LAUNDRY LAUNDRO

[JP 일본] -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토큐 리뷰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태국 끄라비 블루소텔 후기 BlueSotel Krabi Ao Nang Beach

끄라비 타운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250바트 요금이 나왔다. 요금은 미리 딜을 끝내고 탑승.

아오낭 비치 입구에서 도보로 십분, 아오낭에서 가장 핫 한 장소에 위치한 호텔이다.

호텔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맞은 편에는 맥도날드, 환전소,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어 어느곳이든 1분 내외로 닿을수 있다. 

호텔 로비의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있지만 체크인/아웃 하는 사람들로 낮시간에는 쉼없이 없이 북적여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몇일 동안 블루소텔에서 동양인은 우리 외에 중국인 가족 밖에 마주치지 못한것 같다.

99%가 서양인이다. 볕을 쬐기위해 비치에 종일 누워있는 서양인이 대부분이라 목이 좋은 곳에 몸을 뉘이기가 쉽지 않다.


풀 안에 칵테일과 맥주를 마실수 있는 바가 있다.



호텔 내부와 외부는 물방울 컨셉으로 눈이 닿는 곳은 전부 블루로 칠해놓았다.

신설 호텔로 전반적인 느낌이 깔끔하고, 침구의 질이 좋았다. 



조식은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높아 만족스러웠다.

 다만, 미리 구워놓은 베이컨이 딱딱해 입천장 다치지 않게 신중히 씹고 있었는데, 미국인이 항의를 했다. 그들에게 베이컨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듯 했다.


야간 수영도 할 수 있도록 푸른 등을 켜 놓았다.


전반적으로 수영장과 객실이 만족스러웠고 크게 불편한 점도 없었다. 중국인과 한국인의 숙박객이 적어 신경쓰지 않고 조금 더 편하게 머물수 있었다.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BED Hotel 베드호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빵집 반베이커리 BAAN BAKERY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 Wat Phra Singh

[🇹🇭 태국/치앙마이☕️] - 쌈티탐 더 파시픽 쿨 칙호텔 THE PACIFIC COOL CHIC HOTEL 산티탐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이탈리아 시크릿 러닝 레스토랑 Secret Learning Restaurant

[🇹🇭 태국/치앙마이☕️] - 님만해민 맛집 도모다치 라멘 TOMODACHI RAMEN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세탁소 LAUNDRY LAUNDRO

[JP 일본] -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토큐 리뷰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 태국/치앙마이☕️] - 선데이마켓 먹거리편 SUNDAY MARKET FOOD STREET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BED 치앙마이 호텔 베드

[🇹🇭 태국/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약국 호랑이연고 태국 기념품 태국 꿀샵

[🇹🇭 태국/치앙마이☕️] - 가성비 최고 치앙마이게이트호텔 Chiangmai Gate Hotel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별처럼 수많은 조식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https://brunch.co.kr/@butterroll/10

동남아(태국, 베트남)의 호텔 조식


휴가철, 그리고 요즘처럼 포털의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며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소재가 있다. 내게는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굳이 말해 무얼 할까. 이럴 때 '입만 아프다'는 너스레를 떠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나는 그 정도 까진 아니다.

모두들 이미 각자의 확고한 기준과 고집으로 선호하는 숙소의 취향이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숙박 전용 어플의 '지금 깎아줘?' 아니면 '열 번 묵고 한 번 평균 가격에 묵게 해줘?' 묻는 알랑방구 같은 눈속임에도 익숙하다.

'좀 가봤다 하는' 여행 블로거, '좀 쓴다 하는'여행 에세이, 심지어 오후의 볕을 쬐는 고양이에게도 '저 숙소에 대해 한마디 여쭙겠는데..'하고 물어도 한마디 거들어 줄 것만 같다.

그렇지만 나 역시도 남들 하듯 걸고넘어져본다.


"숙소는 여행이라는 시간적으로 제한된 흐름에서 개인과 타인의 추억 형성에 상당 부분 기여한다.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태국 치앙마이, 마니나라콘 호텔 Maninara korn hotel


숙소가 중요하듯 내게는 숙소의 조식도 서로의 무게가 같을 만큼 중요하다. 거창하게 들릴지 몰라도 정작 주로 다니는 중 저가의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대부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업계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이라는 말은 소박한 조식을 통용하는 말이다.) 

적어도 조식 예찬론자라면 고급 호텔의 으리으리한 조식의 추억 정도는 무용담 삼아 지니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런건 없다.

'호캉스족' 들이 들으면 콧방귀를 뿜뿜 댈 조그맣고 아담한 크기의 깜찍한 조식이 전부다. 뭐 어찌 되었든, 고만고만한 조식의 수준은 내게 묘한 긴장을 준다. 




태국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Saculcai place hotel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 예약을 할 때면 먼저 조식에 체크를 해두고 검색을 시작한다. 경험으로 볼 때 숙소에서 조식의 메뉴를 홍보용 사진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럴 때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er의 실사진들은 큰 힘이 된다. 집단 지성의 능력에 속으로 박수(다크나이트에서 조커의 박수씬을 아시는지, 뭐 그런 느낌을 떠올리면 적절하다. 입을 쩝쩝 거리며 박수를 치다 바라보는 쪽을 향해 손바닥을 펼치는)를 친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그때 고마웠다고 눈인사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여행 전 미리 풍부한 정보를 갖고 가는 건 조금 김새는 일이지만 그래도 최악의 아침을 맞이하는 참사는 피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아내의 구박에 곤욕을 치르는 남편을 떠올려보라. 4차 산업혁명과 집단지성에게 경의를 표한다.



베트남 다낭, 반다 호텔 Vanda hotel


배낭여행객이 많은 여행지는 카페든 식당이든 특정 시간 동안 아침메뉴를 판매하는 가게를 쉽게 볼 수 있다. 가는 사람은 많지 않아도 맥도널드, KFC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메뉴들도 훌륭하다.


가끔 여행을 떠나기 전, '매일 아침을 근처 브런치 식당에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전날 먹은 저녁의 소화 정도에 따라 그날그날 다른 아침을 먹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 방법이다. 

작심해서 상상 해보면 무척이나 낭만적이다. 매일 아침을 카페테리아에서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키의 '먼 북소리'처럼 유려한 문체로 아침의 카페테리아를 묘사하고 조르바계 그리스인에 대해 쓸 수 있을 것만 같다. 정미경의 '밤이여, 나뉘어라'에서 나온 '각성이 필요하지 않아도 커피를 들이켤 수밖에 없는 모래 같은 끼니' 같은 문장도 술술 써질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 이상 내 글이 지지부진한건 매일 아침을 호텔 조식에 의존하는 몹쓸 취향 탓이라고 주장할 근거도 마련된다. 결코 깜이 안되서가 아니라. 



태국 끄라비, 블루소텔 호텔 Blusotel hotel


그럼에도 호텔 조식을 사랑하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호텔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그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는 건 꽤나 흥미진진하다. 

아침을 적당히 챙겨 먹고 배가 불러오면 다른 투숙객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국적을 멋대로 추리해보곤 한다. 그릇에 담는 음식의 종류와 양, 곁들이는 음료는 충분한 단서가 된다. 곁에 왓슨이 없어도 이미 한국에서 온 셜록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양손 끝을 서로 맞대며 대상을 보지 않고 단서들을 줄줄 읊어대는 게 기본 에티튜드다.


"베이컨을 꽤나 바삭하게 구웠군, 양도 어마어마해. 아마도 미국인이 틀림없어. 그것도 동부 출신."

"초코 시리얼에 우유 대신 요거트를 넣은걸 보니, 북유럽계일 가능성이 높아"


조식을 먹는 다양한 국적의 테이블에서는 가끔 열띤 대화가 오고간다. 아마도 나처럼 국적 추리에 열을 올리고 있으리라. 이렇게 된 이상 호텔측에서 정식으로 주최하는 작은 이벤트를 열어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나름의 합리적 이유를 찾아보지만 대게 근본 없는 주장만 난무한다. 승부를 가릴 수도 없다.




태국 치앙마이, 레인포레스트 호텔 Rainforest hotel


식당을 이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지루하지 않다. 뷔페에서 흔히 쓰는 입구가 큰 용기(고전게임 '팩맨'을 닮았다.)를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힘차게 열었다가 이내 실망하는 모습을 볼 때면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같이 울상을 지어주고 싶다. 영화에서 처럼 입꼬리를 한없이 내리고 왼손은 이마를 짚고 고개는 절레절레 저으며 아래로 떨구는 게 좋겠다. 전하는 위로의 말로는 "뭐 그런 게 인생 아 아니 조식 뷔페 아니겠어요? 힘내서 다음 팩맨을 열어보죠." 가 적절하겠다.


굳이 넣지 말라는 크로와상을 컨베이어 벨트식 토스터기에 직원 몰래 넣을 때면 구석에서 망이라도 봐주고 싶다. 식당에 직원이 없을 확률은 무척이나 낮으니 공범 혐의를 피하기 위한 뻔뻔한 표정도 미리 연습해두면 좋다. 대게 높이가 높은 크로와상은 사이에 끼고 굴뚝이 된 토스터기로 장내는 잠시 소란스러워 진다. 연기쇼의 주인공은 어쩔줄 몰라하며 빵집게를 연신 놀려본다. 불린 시리얼로 곤죽 만들기에 지겨워진 아이들은 굴뚝 연기에 '호이!' '호이!'하며 소리를 지른다. 유아용 시트에 앉은 갓난둥이도 '흐헤헤' 거리며 숟가락을 내려친다. 엄마들은 애써 표정을 관리하며 아이들을 챙긴다.

어느순간 베테랑 직원이 나타나 능숙하게 해결을 하며 문제는 일단락 된다. 연기쇼의 주인공에게 별다른 주의는 주지 않는다. 아이들은 다시 곤죽을 만들어댄다.




태국 끄라비, 훌라훌라 리조트 Hula Hula resort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호텔들이 있고 각 호텔들의 조식에는 저마다의 얼굴과 표정이 있다.


별처럼 수많은 조식 중 

그중에 그대를 만나 행복했다.


https://brunch.co.kr/@butterroll/10

[🇹🇭 태국/치앙마이☕️] - 가성비 최고 치앙마이게이트호텔 Chiangmai Gate Hotel

[🇹🇭 태국/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약국 호랑이연고 태국 기념품 태국 꿀샵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BED 치앙마이 호텔 베드

[🇹🇭 태국/치앙마이☕️] - 선데이마켓 먹거리편 SUNDAY MARKET FOOD STREET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맛집 THE STEAK BAR 더 스테이크 바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원님만 One Nimman 광장 Melt me 카페

[🇹🇭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라이브바 재즈바 The Mellow Ship

공감은 힘이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해도 공감클릭 됩니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