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숲속의 카페 클레이 스튜디오 CLAY STUDIO 타페게이트 CAFE

치앙마이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무지 많지만 이번에 간 '클레이 스튜디오'는 뭔가 색다른 매력이 있다.

올드 타운 골목을 걷다 만난 특별한 카페의 비범한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들과 고대유적 느낌의 불상과 도기 아이템들이 있다.

나무 그늘이 무지하게 울창해서 마치 정글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 든다.

장식품들도 엔틱한 것이 적당히 이끼가 끼어있다.


조각상에 낀 이끼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낸다. 

마치 유적을 도굴하러 아마존에 온 기분이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보자! 

 클로즈 타임은 5시. 무지 이른시간에 문을 닫는다.

일종의 치앙마이식 섬머타임 같은. 이시간대에 문을 닫는 가게가 무지 많다.


웅장한 조경에 비해서 커피 가격은 저렴한편.

정글속의 유적같은 분위기에서 먹는 커피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


실내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정글 컨셉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모기향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다.

만약 없었으면 괴로웠을 듯.


아메리카노와 모카케익


손을 씻고 왔더니, 잉? 커피잔 뒤로 주문하지 않은 메뉴가 하나 더 나왔다.

남편왈 직원이 한국인을 좋아해서 서비스를 줬단다.

얼른 열어보라고 거든다.


(설레였다. 생초코렛인가?)


한류가 대단한일 했다;;..........설탕도 서비스도 받고.

기본으로 나오는 설탕도 느낌있다.

마치 메뉴같애.


커피는 한입 털어 넣으니 없었다. 근데 잔이 이뻐. 영국식 티타임 같애

유적 도굴하러 온 영국 도굴꾼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흉내내 본다.


허나 맛을 느낄 여유가 없다.

모카 케이크도 맛있었는데, 개미 두마리가 버릇없이 먼저 입을 댓다.


아 정글정글해


코코넛은 서비스? 장식?


캄보디아 사원풍


나무 위는 청설모인듯 다람쥐인듯 귀여운 친구들이 바삐 움직였다.

그에 질세라 땅위에는 곳곳에 쥐가 빼꼼거리고 있었다. (무지무지하게 많은 쥐)

마치 쥐굴같애

생긴것도 비슷하고 다람쥐와 쥐는 같은 '쥐'자 돌림을 쓰는 사촌인데

남편은 몇번의 쥐와의 아이컨택을 견디지 못하고 기겁을 하며 실내로 도망갔다. 


카페 조경 수준 보소


몇천원 내고 즐기기 아까울 정도의 완벽한 조경.

허나 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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