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닭구이, 바나나로띠, 캐롯케익

치앙마이 유명 맛집 중 하나인 까이양 위치옌부리

위치는 님만해민

장사가 워낙 잘되는 탓에 항상 갓 구운 닭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

치킨무가 없으니 쏨땀으로 대신

마무리는 따뜻한 라떼에 당근케익으로

https://cafe.naver.com/thailov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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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게이트 야시장 일본라멘, 스테이크 LE LIHGT 야시장

치앙마이의 올드타운의 성벽의 동서남북 4문에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동문인 타페게이트는 위치적으로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변변한 야시장이 없지만 남문과 북문쪽은 한번 들러볼만한 규모의 야시장이 매일 저녁마다 열린다.

주로 생과일쥬스, 식사류, 꼬치구이류가 주를 이루고 과일이나 치킨처럼 간단한 간식류를 팔고있는 매대도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규모는 나이트바자에 비해 크지 않지만 구성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이트바자는 규모에 비해 겹치는 가게들이 많아 한번 간 이후로 왠만해서는 안가지더라.

남쪽 게이트쪽에 열린 야시장에서 약간 바깥으로 둘러보면 일반 상가의 앞쪽 공간을 이용한 노점들이 많이 있다.

내가 가본곳은 전구와 인테리어 용품들을 파는 매장의 주차공간에 열린 일본 탄탄면 가게와 스테이크 가게.

일본식 탄탄면 노점의 모습

태국음식, 일본라멘, 스테이크가 한 공간에 있고 테이블도 구분되어 있지만 마음에 드는 좌석에 앉아도 무방하다.

스테이크 노점

돼지고기와 치킨스테이크가 있었고 가격은 노점인 만큼 부담없이 저렴한 편.

치앙마이 대학교의 스테이크 맛집에 비해 화려하지 않지만 가성비 만큼은 훌륭했다.

태국음식과 생과일음료를 파는 야외매장

노점에 비해 굉장히 깔끔한 환경

일본 탄탄면은 4가지 메뉴 중 하나를 고를수 있다.

돼지고기 참깨 탄탄면

탄탄면을 먹어본 기억은 잇지만 정확히 기억해내지 못해 그저 일본라멘이겠거니 하고 주문을 했었다.

기대와 달리 내가 주문한 탄탄면은 짭고 매운 국물이 베이스라 국물은 거의 먹지 못했다.

준비한 재료들로 최대의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노점음식의 특성상 맵고 짠 요리가 많은거 같다.

노점의 돼지고기 스테이크

함께 내놓은 스파게티는 기름이 설탕과 후추로 간을 했다.

돼지고기는 연하고 부드러웠다. 때때로 덜익힌 상태로 서비스 될 때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덜익은 고기를 받으면 친절하게 다시 익혀준다.

단촐하지만 가성비 좋은 야시장 음식

노점들이 밀집된 곳보다 오히려 주변의 조금은 한적한 곳이 위생이나 서비스가 좋았다.

후식으로 패션후르츠 생과일에 레오맥주

개인적으로 라거계열에서는 레오맥주가 갑인듯.

쌉싸름한 맛이 하이네켄보다는 덜해 딱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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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모닝 마켓 치앙마이 마켓 탐방!!

올드타운 남쪽 해자쪽 오전 5시부터 오픈 하는 모닝마켓

아침부터 마켓 안밖으로 상인들과 손님으로 북적인다.

먼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작은 매대들이 줄지어 자리해 있다.

돼지 껍질 튀김류

대부분 다수를 차지한 매대는 반찬가게

태국의 팟타이와 쏨땀처럼 익히 먹어본 음식이 아닌 태국인들의 밥상에 오르는 다소 생소한 반찬들을 볼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반찬은, 돼지 내장들로 유추되는 식재료를 빨간 소스에 끓인것으로 추정된다.

과일 가게도 있고, 그자리에서 직접 고른 망고로 망고스티키 밥을 반들어 준다.

망고선택은 45바트(1500) 부터 시작된다.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망고를 많이 주는것 같다.

태국인들은 집안이나 상점에 작은 사원을 두는데 아마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무지개떡 보다는 색감이 더 강하며, 형광색에 가깝다. 이쁘게 색을 입힌 떡, 젤리, 사탕들이 팩들이로 담겨있다.

한국의 뻥튀기를 생각하면 쉬울것 같다. 갖가지 주전부리들이다.

매장 간판에 영어와 중국어가 쓰여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많을것 같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대부분 태국인들이다.

매장을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육점있다. 

돼지, 소, 닭, 오리 등등 다양한 고기의 부위들을 구입가능

칼소리가 탁탁 나고 육즙이 튀기때문에 들어가지 않기를 권한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돼지 코만 잘라 쭉 줄을 세운 가게도 있었는데 인상깊었다. 

해가 막 뜨기시작한 어슴프레한 새벽녁...은 아니고 역광

건물안 시장을 벗어나 밖으로 나왔다.

꼬지 하나에 300원, 20년전 초등학교 앞 분식 꼬지도 오백원은 했던것 같은데 물가가 저렴하다.

돼지고기 꼬지를 5바트 주고 하나 사먹었다. 숯불향도 나지만 달다. 

태국 사람들은 아침부터 꼬지를 많이 사먹는다.

치앙마이의 흔한 지렁이튀김..은 아니고

곱창튀김 2222222222

돼지껍질 튀김을 한번 시도해보려했으나, 기름이 쌔까맣게 그을려서 다음기회에... 보지 않고 먹어야 약이라는 어른들 말씀이 떠오른다.

모닝마켓은 올드타운 남쪽 왼편에 위치한다. 

구글 지도에 와위커피 wawee coffee 혹은 로터스 마켓 routes market 을 찍고 가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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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 SUNNY HOSTEL 올드타운 게스트하우스

올드타운 해자를 따라 걷는다.

빨간 썽태우

치앙마이에는 태국의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툭툭이 보다 썽태우가 주를 이룬다.

장거리 이동이 많고 무리지어 움직이는 여행객이 대부분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툭툭 보다는 썽태우가 이동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써니 호스텔 Sunny hostel 

동쪽 타페게이트 입구 근처에 뷰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

가격은 하루에 200바트 (7000원)

건물 입구에 있는 테라스에 앉으면 맞은편 도로와 해자가 보인다.

치앙마이의 아침 햇빛을 받으며 앉아 차를 마신다.

호스텔 맞은 편으로 해자가 보인다.

볕도 잘 들어 앞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좋다.

근방에서는 가장 뷰가 좋은 스팟을 가지고 있다.

외관 건물도 깔끔하고 깨끗한 편

조식이 끝난 후 한산한 호스텔 앞.

가격을 보면 더블 베드900(30000원) 

창문 없는 트윈베드 방은 반값정도 한다.

대부분 호스텔에는 혼자온 배낭객들이 많이 묵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두명이라면 트윈 베드를 추천한다.

도미토리 4베드 

 20바트(700원) 차이로 8베드와 4드가 있다.

침대에 커튼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대신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 락커룸도 안에 들어 있어 조금 마음이 놓인다.

창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다.

한쪽에 책걸상이 마련되어 있다.

작은 등과 콘센트도 있어 큰 불편함은 못느낀다.

조금 답답한 룸을 나오면 이렇게 뷰가 좋은 테라스가 기다리고 있다.

새벽에 공항에 떨어지는 여행 첫날이나 늦은 비행기 체크인을 기다리는 막날에 비용절감을 위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종종 이용한다. 

올드타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몇몇 호스텔에 비하면 가성비가 제법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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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싼티탐 밤풍경 싼티땀 로띠 맛집

치앙마이 싼티탐 밤거리의 풍경

치앙마이 올드타운 북문을 기준으로 걸어서 15분 정도의 위치에 '싼티탐'이 있다.

올드타운의 왼쪽상단 그러니까 11시 방향 정도에 님만해민과 마야몰이 있으니 싼티탐과 님만해민은 가까운편 이다. 실제로 여차하면 걸어갈 마음을 먹고 몇번 오간적이 있다. 싼티탐에서 님만해민으로 향하는 길은 볼거리가 있거나 딱히 멋지지 않기 때문에 걸을 일은 거의 없지만 가까운 거리임에는 틀림없다.

입구쪽에 할랄표시가 있는 로티 집이 있다. 

치앙마이 여행컨셉은 크게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으로 구분된다. 하나의 특수성으로 구분되지는 못하지만 싼티탐 지역은 분명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백패커들이 주로 머무는 올드타운과 거대자본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님만해민과는 다르게 아직 치앙마이 서민들의 사람냄새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렴한 물가는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진 식당들이 아닌 치앙마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문화가 그대로 전해지는 싼티탐만의 매력

앞 사람 주문 메뉴를 유심히 지켜본다.

앞 사람이 로띠 한입 베어 무는 소리에 바삭함이 느껴진다.

님만해민 길가에서는 도통 보기 힘든 로띠. 올드타운 외곽에서조차 3~40바트 정도에 팔리는 로띠가 싼티탐은 10바트 부터

연유도 뿌리지 않은 로티가 10바트. 연유와 바나나가 뿌려지만 20바트로 가격이 올라간다. 캐슈넛, 치즈 등등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다양하다

짠 여태 먹은 로티중에 베스트! 쌈티탐에서 지낸다면 꼭 가보자! 

바나나 연유 로티 20 bath (700원) 

실수로 돈을 더 드렸는데, 감사하게 다시 돌려 주신다.

  먹으면서 야시장을 둘러보다 돌아가 하나 더 주문했다.

겉은 바삭하며 연유를 뿌렸지만 적당히 고소하며 바나나의 단맛도 잘 느껴진다.

평소 로티를 즐겨 먹지 않는데, 이집 정말 단백하게 잘 만든다.

중국식 요우티아오(油条 기름에 튀겨낸 밀가루 반죽）와 비슷한 비주얼

태국인 외국인 가리지 않고 많이 드신다.

매일 먹어도 좋은 치킨 누들 40바트(1300원)

닭발 

외국인이 즐기기엔 비주얼이...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

숙주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배웠다.

대야에 숙주와 함게 얼을음 함께 넣어 놓는다.

고인돌 (초코렛) 과 이것저것 젤리를 넣은 프라페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먹는다.

달아 보인다.

여행자들은 대부분 나이트 바자같은 큰 마켓으로 나간건지 

쌈티탐 야시장엔 현지인이 대부분이다.

배추를 주 재료로 이용하는 국수집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오토바이를 들고와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도 엄청나다.

주차를 하고 줄을 서지 않고 오토바이 헤드를 밀어 넣고 음식을 받아 쌩하고 바로 가버린다.

돼지 내장들

대부분 누들집이 많다. 저마다의 가판대마다 내놓는 토핑이 다를뿐이다.

쌈티탐의 야시장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대부분 50바트를 넘지 않으며 가성비 또한 높다.

누가 태국인이 적게 먹는다 하였나, 양푼이에 한가득 음식을 담아준다. 

쌈티탐의 단점으로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서 조금 위험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추천 하지 않겠지만 쌈티탐에 들린다면 로티집은 꼭 방문해 보자,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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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 아침 산책 치앙마이 아침 풍경

치앙마이에 온 후로 부쩍 아침잠이 줄었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른 아침 올드타운과 골목을 산책하는게 큰 행복으로 여겨지기 때문이기도 했다. 

올드타운, 말그대로 오래된 도시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여느 여행투어 혹은 엑티비티보다 기억에 오래 남은 소중한 시간이다.

국왕의 사진, 벗겨진 페인트, 담장 넘어 보이는 나뭇잎 

별것 아닌것들이 모여 운치를 준다.

TRAIL HEAD 조금 해괴하지만 서양인 여행자들에게 핫한 카페다.

가게 앞에 내놓은 광고판이 조금 독특하다.

정수 자판기

각자 큰 통을 가져와 물을 담아간다.

별것 아닌 자판기 지만 놓인 화분이 향기도 건내준다.

이런게 치앙마이 감성

해자를 따가 느릿느릿 가는 노란 포크레인 

노란 썽태우, 노란 잠바에 노란 헬멧을 깔에 맞게 차려입은 아저씨

뜨겁게 내리쬐는 볕

커피 한잔이 땡기는 풍경이다.

걷다보면 가게 앞에 무심하게 내놓은 마그넷 기념판 

주인도 보이지 않는다.

뭐 살려면 사든지 요런 느낌이다.

헌책방 

내용을 아는 책을 보니 반가웠다. 

영어 동화책 한권을 읽고 나왔다. 뿌듯했다.

누가봐도 여긴 티셔츠집

골목골목 사이로 작은 카페들이 많다.

작은 골목이 나오면 무조건 들어가본다.

마음에 드는 공방 발견

11시 오픈, 아침 산책중이라 아직 열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유리 넘어로 목을 빼본다.

느낌있다 이집.

정처없이 걷다보니 남쪽 게이트에 닿았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닝마켓

망고 주세요 

패션푸르츠 하나 서비스로 겟

걷다보면 별게 다 눈에 간다.

공양품에 라면과 과자가 있다.

 색감이 좋다.

매일 아침 산책을 즐긴다. 한번 맛들이면 아침마다 안 나가고는 못견딘다.

조용한 아침 올드타운 한번 거닐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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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치앙마이☕️] -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치앙마이 마켓 야시장 투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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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산책 치앙마이 대학교 풍경

치앙마이 대학교 맞은편, 마야몰 방면으로 200미터만 걷다보면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이 있다.

낮의 대학가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한국의 대학가와 달리 낮은 한산하다.

몇몇 식당들만 영업을 하고 있고 가게들도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다.

FOODZONE 1,2  각종 제법 깔끔한 식당들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내놓는다.

천장이 있는 가건물 같은 형태의 공간에 점포들이 있다.

일종의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라 마주한 옆의 다른 식당들도 의자나 테이블이 남으면 빌려주기도 하고 서로 잔돈을 바꿔주기도 한다.

배틀트립에 나왔던 the steak bar 도 여기에 위치해있다.

만석기준으로 15명정도? 앉을 수 있는 아담한 가게.

입소문이 많이 탄 탓인지 한국인 비중이 높았다.

흔한 마켓 음식점 인테리어 

소박하고 아담한 인테리어가 대부분이라 부담없이 앉을 수 있다.

핑크핑크한 안경점

150바트! 골라 골라

대학가 답게 저렴하고 편한 옷을 판매하는 가게 들이 많다.

원피스나 하늘하늘한 옷들을 주로파는 님만해민의 가게들과 다르게 행거 하나에 걸린 여러 옷들의 가격이 같은 경우가 많다.

하와이안 셔츠 전문점

트렌디한 안경점 

셀렉트샵 느낌이다.

발버샵 

느낌있다.

정말 놀랍도록 살찍 개가 한숨 자고있다.

THE COOP 치킨 부페

139바트 (4000원) 양념치킨, 후라이드 양껏 즐길수 있다.

젤리샵

잠깐 놀랬지만 벽의 젤리기둥은 사진을 넣은 가짜.

전반적으로 가격은 저렴하다.

선데이마켓 보다는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물품들이 많다.

다른 상업지구에 비해 번화한 느낌은 덜했다.

아무래도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크고작은 샵들이 대부분.

가격들도 꽤 낮게 형성되어잇다.

출출한 학생들의 배를 채워줄 닭튀김이나 프렌치프라이등이 많다.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처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식당은 찾아보기 힘들다.

처음 나오는 마켓을 둘러보고 이 코끼리가 간판에 다다르면 

엄청난 규모의 먹거리 마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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