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노트북 무게 싱크패드 X시리즈 무게 비교

맥북을 쓰다 싱크패드에 관심이 생겨 몇주를 검색에 검색을 통해 정보를 모았다. 성능이나 무게, 배터리 러닝타임 등등.
노트북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무게가 큰 부분을 차지해 가벼운 싱크패드를 찾다 급기야 구매 하고 싶은 싱크패드 랩탑 무게를 정리해 보기로 결심.

우선 싱크패드의 경량 노트북 시리즈인 X시리즈부터 알아 보았다.


2018년 신형 모델인 X280, X380 yoga, X1 yoga 3세대, X1 carbon 6세대


무게

 - X280 : 1.16kg

 - X380 Yoga : 1.4kg

 - X1 Yoga 3th : 1.4kg

 - X1 Carbon 6th : 1.13kg


2018년 최신 모델인 만큼 무게도 경량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X280이 X270에 비해 무척이나 가벼워졌다는 점. 전 세대의 큰 장점인 외장베터리 교체를 포기하고 이더넷 포트와 같은 편의 기능도 약화 되긴 했다. X280은 교체식 외장 베터리를 포기하고 내장 베터리를 장착해 경량화에 집중했다.


X1 카본은 전세대인 2017년 5세대와 무게가 거의 같다. 싱크패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요가 모델은 개인적으로 조금 무거운 편.



2017년 모델


무게

 - X1 Carbon 5세대 : 1.13kg

 - X1 Yoga 2세대 : 1.36kg

 - X270 : 1.3kg


X270 모델은 1.3kg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이건 외장베터리를 하나도 장착하지 않은 제품의 기준 무게다. 일종의 눈속임. 왜 눈속임 이냐면 X270은 내장 베터리와 외장베터리가 장착이 되는데 이 1.3kg의 무게는 외장베터리를 장착하지 않아 베터리 장착부분이 텅빈 상태의 무게이다. 3셀 또는 6셀을 장착해야 완전한 형태의 랩탑이 되는데 3셀, 6셀 베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약 1.4~1.6kg 정도의 무게가 된다. 

일반 사용자 중 아무도 외장 베터리를 장착하지 않고 랩탑을 휴대하는 경우는 없으니 1.3kg의 무게는 눈속임이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X280의 무게는 가히 파격적인 경량화가 이루어 졌다고 볼수 있다. 비록 내장베터리 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핫스왑이라 불리는 베터리 교체를 하기는 힘들지만 무게 면에서는 꽤나 혁신적으로 변화 되었다.


X1 Yoga의 경우는 오히려 2018년 모델이 전세대인 2017년 모델보다 다소 무게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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