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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젠북 13 ASUS ZenBook 13 실물 사진

성능좋은 랩탑을 원하는 고급사용자들과 달리 일반 사용자들은 적당한 사양의 가벼운무게, 하루를 커버하는 배터리 타임을 가진 보통의 노트북을 원했다.

가벼운 노트북 시대의 시작을 알린 맥북에어 11인치가 단종이 되며 한시대가 저물었다. 그 뒤를 엘지 그램, 삼성의 나인, 레노버 싱크패드 X1카본, 델의 XPS등이 새로운 울트라북의 시대를 열었다.

하만카돈 스피커를 장착한 아수스 젠북 13

울트라북은 제조사의 집중도에 따라 그 특징들이 확연하게 달라졌다. 무게와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요시하는 엘지는 그램을 자체 브랜드화 하며 900그람 정도의 극단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실사용시간을 넉넉히 10시간 이상 커버하는 대용량의 베터리로 그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서 가벼운노트북 이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는 노트북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기존의 울트라북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무게와 두께.

약 1.1kg

삼성이 엘지 그램의 뒤를이어 가볍고 오래쓸 수 있는 노트북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지만 이미 그램으로 고착화 된 시장을 깨기는 어려워 보였다.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은 각자의 특성으로 한국 울트라북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ZENBOOK SERIES 각인

비지니스에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과 안정성과 튼튼함으로 사무용 랩탑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레노버 싱크패드 역시 X1카본과 T480, T480S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튼튼하고 안정적이지만 경량화에 성공한 비지니스형 노트북을 내놓아 시장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싱크패드 25주년 한정 모델을 선보이며 기존의 7열 키보드에 대한 무한한 향수를 가진 기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과 더불어 2018년 새로 출시된 가볍고 오래 사용가능한 싱크패드의 랩탑은 한국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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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위치한 웹캠

대부분의 랩탑 제조사들이 경량화와 그에 걸맞는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시장의 분위기에 걸맞게 ASUS가 내놓은 모델 또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으로 평가받는 ASUS 아수스가 합리적 가격, 가벼운 무게, 충분한 베터리 타임을 전면에 내세운 ZenBook13은 새내기 대학 신입생을 물론 이동이 많은 직장인들도 눈여겨 보는 슈퍼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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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은 기존의 USB A포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포트를 제거하고 type C 형태의 포트만을 채용하며 미래형 데이터 이동방식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지만 이미 일반 USB타입에 너무나 익숙하며 기존 사용자들이 가진 대부분의 장치들을 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기의 가벼운 무게와 클라우드 기반의 무선 데이터 이동방식으로 대부분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애플의 공식입장과 달리 애플의 골수 고객들조차 불편함을 토로하며 추가 악세사리 구입비용으로 만만치 않은 지출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 이어폰단자, USB A타입 포트

그런의미에서 애플을 제외한 노트북 제조사들이 출시한 기존의 노트북들은 여러면에서 유의미하다. 기존 포트와 type C 형태의 포트를 모두 채용한 모델을 출시하는 행태는 애플의 독단적인 리드에 피로함을 느낀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선택은 제조사가 아닌 사용자의 권리 라는걸 판매량에서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아수스가 사랑하는 동심원문양의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