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월마트 장보기 중국 시장 중국 마트 장바구니 물가


 장보러 가는길의 흔한 풍경


중국에서 성공한 마트 체인점인 월마트 도착

카트 보다는 파란 바구니

밑에 바퀴가 달려 돌돌돌 끌고 다니면 카트보다 장보기가 훨 수월함



중국은 빨간색이 복을 상징

천지가 붉다 붉어


중국은 온돌같은 난방의 개념이 없어서 

히터나 라디에이터로 겨울은 연명한다.

그러니 투둑한 잠옷은 필수 !! 

거리에서 잠옷을 벗지 못하고 외투로 입고다니는 사람을 여럿 볼수있다.

이렇듯 잠옷의 따뜻함은 놀랍도록 경이롭다 


1층은 생활용품 2층은 식료품 매장

수많은 월마트가 비슷한 구조


수입 코너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에 스쳐만 지나가는 곳 


태국에서 보던 바나나 빼빼로


말린 망고 5000원 김과자 3600원 

흠... 어제 먹은 햄버거 세트가 오천원인데;; 



nabati 치즈웨하스 한통 3700원

짱맛 졸맛 증말 맛있는맛 칼로리 걱정을 잊게 맞는 맛

하나를 집으면 한통을 거덜내는 과자


나의사랑 레이스 감자칩! 

 노래방 새우깡 크기가 한봉지에 1500원

단짠단짠 오리지널이 최고 


1664 블랑 맥주 한병 2000원 

 중국은 칭다오! 그래두 블랑 맛이쪄


중국 라거계의 쌍봉 칭다오와 하얼빈 맥주  

저렴한가격 깔끔한 맛 


우리나라와 다르게 으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사탕과 과자를 즐긴다.

봉지에 과자를 담으며 행복한 고민중인 으른들을 종종 볼수있다.


여기는 최애 핫스팟

유통기한 몇달 남거나 외형이 찌그러진 제품을

50 ~ 80% 할인이 들어간 파격적인 가격 판다.


꺄  짜왕 1+1, 호가든 300원정도에 겟 


중국 친구들의 최애 코코넛음료

한국에서는 운동 후에 종종 마셨는데

중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화된 음료

포장이 너무 중국 스럽지만 맛은 동남아 스럽다.


불닭볶음면, 신라면, 김치라면 1000원

편의점 마트 어디서나 구입 가능 


한국 컵라면의 반값인 정도인 중국 컵라면

모자쓴 아저씨 브랜드는 다 맛있다.

특히 저 소고기면 실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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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주]북양식품 버터 오징어채


가끔 마실겸 들르는 집근처 월마트는 유통기한에 따라 식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장소가 있다. 입구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 보통 장바구니도 확보하기 전에 들뜬 맘으로 향하게 된다. 


 대략 키높이의 6단 짜리 진열대에 아래 위 가득 식품들이 그득하다. 야채나 계란과 같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 이곳으로 모인다. 보통 크래커나 초콜릿과 같은 과자류,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은 음료류, 차와 커피같은 기호 식품부터 각종 양념, 통조림류도 빠질 수 없다. 

 보통 마트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가끔 수입 맥주들이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놓이는 곳이라 진열대에 가까워 질수록 이내 마음이 들뜬다. 보통 가장 먼저 눈에 익은 맥주들이 있는지를 확인 한 후 그 다음으로 기타 다른 물건들을 눈여겨 보게 된다. 나와 같은 취향이 많은 탓인지 보통 하루 정도 지나면 맥주류는 동이 난다. 


 확률적으로 되짚어 보면 수입 맥주를 할인된 값에 가져올 수 있는 날은 많지 않기에 돌아오는 길이 섭섭하지 않게 해줄만한 다른 전리품 들을 가져오게 된다. 이를 테면 버터 오징어채 같은.


읽을 수는 없지만 대략 빨간걸로 보아 마감임박, 

호외라고 외치는 광장의 목소리 만큼 다급해진다.


 중국에는 무수히 많은 회사들이 있고, 그 중 수없이 많은 식품 회사들이 있다. 중국의 먹거리 안전이야 지구촌 전체에 아성이 자자하지만 국제적 글로벌 체인인 월마트에 몇몇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을 정도면 항간의 걱정즘은 잠시 모른체 할 수 있다. 고 뇌에 자기암시를 보내본다. 뒷면의 QR코드가 자그마치 2개. 생산 지역이 칭다오 인걸 보니 날때부터 맥주와 사이가 긴밀하다고 볼 수 있다. 칭다오의 짠내나는 바다가 떠오른다.

반값이라 두개나 데려왔다.


아래 위로 손으로 찢을 수 있도록 삐뚤삐뚤한 처리를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손과 왼손 좌우 바꿔가며 비틀어도 찢어지지 않는다.


맛은 익숙한 그 맛이다. 은은하게 버터향이 나기도 하고 맥주와 어울리게 짭잘하다. 먹고 난 후 뭔가 불량식품을 먹었다는 불편함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익숙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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